윤동욱군과 윤민호군
와이투케이의 손자들이다
모처럼 김제 벽골제에서 열리고 있는 지평선축제에 할아버지 할머니와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지평선축제의 하일라이트
메뚜기잡기 체험이다
몇년전 서울의 큰손자와 이 축제에서 메뚜기잡기 체험을 했던 추억이 있기에 둘째 셋째손자에게도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였다
아뿔사 날씨가 허락하지 않는다
비가 오는 바람에 손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메뚜기체험은 제껴주고라도 메뚜기 구경도 못하고 축제 현장 이곳 저곳만 둘러보고 와야했다
아쉬움이야 손자들이 많이 실망했겠지만 할아버지도 손자들 못지 않게 아쉬움을 가지고 왔다
내년에 다시 한번 지평선축제를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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