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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가을의 문턱 철 지난 해수욕장은 어떤 모습일까

와이투케이 2016. 9. 22. 21:52

 

 

가을이 오는 모습도 보고 가을이 오는 소리도 들어볼겸 대천해수욕장을 찾아간다

유난히도 그리고 유별나게 뜨거웠던 지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문턱이다

설악산에선 어느새 단풍소식도 들려온다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

봄가을은 물론이고 겨울까지 사계절관광지가 되어 버린지 오래 이다

 

철지난 바닷가 대천해수욕장에서도 가을 정취를 느껴 볼수 있을까

철지난 바닷가 해수욕장의 모습은 어떤 모양 일까

가을은 어떻게 오는 걸까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을 타고 가을이 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을 타고 온다는 가을

그렇다 높고 높은 파란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뭉게구름이 해수욕장의 해안선과 어울려 한폭의 가을 그림을 연출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서해안의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의 가을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마음으로 지난 일요일에 들려 보았다

늘 아내와 함께 왔던 이 해수욕장에 오늘은 멀리 강원도 평창에서 추석명절 휴가로 내려온 아들과 함께이다

이 가을에 아들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의 모습도 보아야 할것 아니겠는가

 

몇일 후면 10월 인데도 길고도 긴 대천해수욕장 모래사장이 온통 젊음과 낭만이 넘쳐 난다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연인과 가족들과 손에 손잡고 백사장을 거닐고 있는 모습도 한가하고 여유롭게 보인다

특히 외국인 여성들이 수영복을 입고 선텐을 하고 있는 모습도 여기저기에서 볼수가 있다

역시 대천해수욕장이다

 

십여리가 넘는 대천해수욕장

새로운 모습으로 재 개장한 분수광장도 돌아보고 분수광장 옆에 있는 짚트랙도 구경해본다

바다위를 나르는 찌릿함을 느낄수 있는 짚트랙

와이투케이와 아내는 무서무서버 도전을 포기하고 대신 대표로 아들만 창공을 날아본다

 

★★영화배우 김응수 대천 통나무집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809

 

 

분수광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했다

음악분수는 사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분수가 춤을 춘다

광장 한가운데에는 갈메기의 꿈이 있다

갈매기는 대천의 시조(市鳥)이단다

시민들의 높은 위상을 상징한다 한다

 

 

 

 

 

분수광장 옆에는 바다위를 나를수 있는 짚트렉(Zip trek)이 있다

52m의 높이에서 바다위로 날라가는 짚트렉

군대 훈련병시절 막타워와 비슷하다

바다 건너 착륙장까지 613m의 길이를 와이어를 타고 바다위를 나르는 짚트렉 스릴이 있을곳 같다

아들만 대표로 타 보았다

 

 

 

 

 

 

 

완전 무장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아들인지 알고 순간적으로 셔터를 눌렀는데 4사람중 한 아가씨가 제일먼저 미끄러져 내려오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와이투케이의 아들이다

장교출신 답게 폼이 멋지다

승강장 바로 밑에 있는 스카이라운지에서 잡은 모습이다

스카이라운지에 들어서면 무조건 비싼 커피를 마셔야 한다

 

 

 

 

 

 

 

스카이라운지의 장식품들 이다

 

 

 

 

 

스카이라운지에서 바라본 대천 해수욕장 전경

 

 

 

 

 

스카이라운지에서 바라본 착륙장의 모습이다

 

 

 

 

 

착륙장에서 친환경 자동치를 타고 돌아온다

 

 

 

 

 

공중을 나르는 체험을 해서 그런지 얼굴이 훤하다

만족했나보다

엄마가 더 좋아한다

 

 

 

 

 

 

 

 

분수광장의 전경

한마리의 기러기 외로운듯 하나 분위기 좋다

 

 

 

 

 

 

남쪽의 시민탑광장

 

 

 

 

 

 

 

 

시민탑광장의 아취형 조망대 그림이 예쁘다

 

 

 

 

 

 

9월 중순이 넘었는데도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엄마와 아들

오늘 모델이 좋다

 

 

 

 

 

 

어느 할아버지의 머래성 쌓기

아 옛날이여!

옛날 어릴적이 그리운가 보다

 

 

 

 

 

 

 

 

 

 

 

 

 

한화리조트 대천도 구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