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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여행) 변산 격포리의 천연기념물 후박나무 군락

와이투케이 2016. 9. 5. 18:07

 

 

변산반도 국립공원

호남지방의 작은 반도가 얼마나 아름다우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겠는가

변산반도 전체가 해수욕장과 산사등 관광지이며 여기저기에 천연기념물도 자리하고 있다

특히 격포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123호 후박나무 군락(群落)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13호인 적벽강과 유형문화재인 수성당과 함께 나란히 있어 이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후박나무 군락

격포리의 후박나무 군락은 현재 13그루가 있으며 녹나무과에 속한 후박나무는 제주도를 비롯 주로 남해안의 해안과 남해안의 섬에서 주로 자라고 있는 나무 이다

울릉도와 대천 외연도에서도 숲을 이루고 있으나 섬을 제외한 해안에서는 이곳이 최북단으로 후박나무 북방한계선이다

 

줄무늬가 있는 나무껍질은 한약재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꽃은 5-6월에 황록색으로 피며 열매는 1년이 지난 다음해 7월에 익는것이 특징 이다

올여름 둘째딸 내외와 손주들과 변산반도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던중 이른 새벽에 적벽강과 함께 수성당과 후박나무 군락지까지 자세하게 둘러볼수 있었다

★★변산반도 유형문화재인 수성당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791

 

격포의 대명리조트 이다

리조트 뒤쪽에 있으며 걸어서 10분정도면 후박군락지에 도달한다

 

 

 

 

 

 

격포해수욕장을 따라 올라가면 채화대가 나오고 채화대를 지나먄 바로 대명리조트이고 리조트를 지나면 바로 후박나무 군락지 이다

도로에 후박나무 군락지라고 이정표도 있다

 

 

 

 

 

 

 

 

 

 

 

이롷게 큰 후박나무 13그루가 옹기종기 모여있다

 

 

 

 

 

 

 

 

후박나무 열매이다

5-6월에 꽃을 피워 이 다음해 7월에 열매가 익는다 한다

 

 

 

 

 

 

 

 

 

 

 

 

 

수성당에서 바라본 후박나무 군락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