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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소라산자연마당) 학창시절 소풍의 추억이 있는 소라산이 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와이투케이 2016. 1. 8. 19:26

 

 

소라산

배산과 함께 익산시민 이면 누구나 학창시절 소풍의 추억을 갖고 있는 산이다

예전엔 변두리에 있는 작은 야산 이었지만 지금은 시내 한복판에 있는 작은 야산 이다

 

익산이 호남평야의 한복판에 있는 도시라서 소라산은 산은 산인데 동네뒷산 아니 그져 야산이다

이 소라산 동쪽자락 습지와 갈대습지 지역이 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난것이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생태와 습지공원으로 조성되어 최근 개장을 하였다

 

작은 야산 이지만 개울을 만들고 계곡도 만들고 습지도 만들고 생태숲도 만들어 자연마당 이란 이름 아래 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것이다

소라산자연마당은 생태전시관과 나비마당 그리고 생태놀이터 생태습지 갈대습지 다랭이논습지 숲속산책로와 휴식공간인 정자등을 만들어 도심속 공원이 되어 시민들의 사랑을 둠뿍 받게 된것이다

 

점심약속후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려 두어 바뀌 돌며 운동도 하고 자연마당 구경도 하고 왔다

 

영등동쪽 입구에 있는 소라산자연마당 간판 이다

공원 공사가 작년 12월31까지 이어서 아직 정식으로 개장도 안한것 같다

지도도 검색이 안되어 직접 붙이기를 하였다

 

 

 

 

공원의 첫인상이 무척 좋다

꽃피는 봄날 온세상이 푸르름하고 꽃이 피면 무척 예쁜 세상으로 변할것 같다

 

 

 

 

방치되어있던 습지와 같대습지를 나무데크로 다리를 놓아 공원으로 조성한것 이다

아직 개장도 안한곳 같은데 운동겸 산책을 하는 시민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 놓은것 같다

 

 

 

 

자연마당 생태전시관 이다

통나무로 된 굴처럼 보이는데 안쪽을 살펴보면 생태전시관이 맞다

나비와 벌 풍뎅이들이 그려있고 설명도 되어있다

뒤쪽의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산책하면서 쉴수있는 정자도 몇군데 만들어 놓았다

 

 

 

 

작은 연못이 여기저기에 몇군데 있다

 

 

 

 

야산에 이런 작고 앙증맞은 계곡도 만들어 놓았다

여름이면 제법 물이 흐를것 같다

 

 

 

 

멍석같은 부직포도 깔아놓아 산책하기가 딱 좋다

 

 

 

 

 

 

 

 

 

 

 

예전부터 있던 길이 아름답게 다시 꾸며졌다

 

 

 

 

 

 

개울과 웅덩이도 만들어 놓아 물이 제법 흐르고 있다

 

 

 

 

 

 

 

습지공원 나무데크의 쉼터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여유있고 한가롭게 보여 좋다

 

 

 

 

멍석같은 부직포가 깔려있어 비가오나 눈이 오나 항시 산책을 할수가 있다

 

 

 

 

 

 

 

생태전시관의 모습이 특이하다

동굴을 빼어내어 갖다 놓은것 같다

 

 

 

 

원래 예전부터 방치되어있던 습지 이다

바로 빝에는 갈대습지 이었다

나무데크길을 만들어 관찰을 가까이서 할수가 있다

 

 

 

 

 

 

 

 

생태전시관 내부의 모습이다

전시관이 아주 특이하다

각종 곤충들을 그려놓았으며 자세하게 설명도 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