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여행))태조 이성계의 조선건국의 전설을 품고있는 마이산의 은수사

 

 

마이산 은수사

숫마이산 바로 아래 있는 은수사는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국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작은 사찰이다

은수사는 고려 장수이던 이성계가 조선 건국의 대의를 품고 30일 동안 기도를 드렸던 장소로서 절 이름도 이성계가 기도중에 마셨던 샘물이 은같이 맑다고 하여 은수사라고 했단다

그 샘물 바로 옆에는 600년이나 되는 청실배나무가 있는데 이성계가 기도를 마친 증표로서 씨앗을 심은게 지금의 청실배나무 이고 이 청실배나무가 천연기념물 제386호로 지정되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이성계가 은수사에서 기도를 하던 중에 꿈에서 마이산 신령으로 부터 나라를 다스리라는 금척(금으로된 자)을 받았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이 꿈 이야기를 그린 몽금척도(夢金尺圖)가 은수사 태극전에 걸려 있다한다

그러니 은수사는이래저래 이성계와 인연이 있는 신령스러운 사철이다

아마 그래서 암마이봉이 아니고 숫마이봉 바로 아래 자리 하고 있나 보다

 

은수사에서 바라보는 암마이산과 숫마이산의 모습이 마이산에서 제일 아름답다

마이산의 조망점이자 포토죤 이다

 

또한 은수사에는 청실배나무 외에도 줄사철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 제 380호를 지정되어있다

은수사 청실배나무 주위에 겨울에 물그릇을 놓으면 역고드름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곳이다

은수사의 샘물은 섬진강의 발원지 이기도 하다

 

남한의 개마고원이라 불리우는 전북 진안

평균 해발이 400m에 이른다고 한다

이 진안고원에 기를 둠뿍 품고 있는 2개의 암봉인 암마이봉(686m)과  숫마이봉(678m)이 있고 이 숫마이산 아래에는 은수사(銀水寺)라는 절이 있고 암마이봉 아래는 그 이름도 유명한 탑사가 있다

은수사는 탑사와 더불어 마이산의 유명사찰 이다

 

★★ 마이산 화엄굴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529

 

마이산 숫마이봉과 암마이봉의 중간이 청황문이다

천황문에서 나무데크길을 따라 남쪽 탑사방향으로 내려가면 은수사 이다

 

 

 

 

은수사로 내려가는 나무데크길 마이산의 단풍터널이 바로 이곳에 있다

마이산단풍을 보려면 이곳으로 와야한다

단풍이 무척 아름답다

 

 

 

 

 

 

은수사 이다

은수사의 단풍 특히 애기단풍이 울긋불긋 아름답다

 

 

 

 

 

탑사로 내려가는 길이다

길가의 소나무 한그루 작품 이다 멋지다

오른쪽이 암마이봉 이고 왼쪽이 나도산 이다

 

 

 

 

은수사를 끼고 있는 숫마이봉 단풍도 끝내준다

은수사 뒤뜰의 단풍 이다

 

 

 

 

왼쪽의 큰 나무가 천연기념물인 은수사 청배실 나무 이다

이성계가 한달을 기도한후 기념으로 씨앗을 심었다고 한다

 

 

 

 

 

은수사와 숫마이봉과 암마이봉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마이산 최고의 포토존이 은수사 앞뜰에 있다

 

 

 

 

 

숫마이봉 이다

숫마이봉이 은수사를 품고 있다

 

 

 

 

 

 

 

은수사에 있는 기념품 판매점 이다

매점도 겸하고 있다

 

 

 

 

 

은수사의 또다른 천연기념물인 줄사철나무 이다

탑사로 내려가는 계단옆에 있다

 

 

 

 

 

 

천황문으로 올라가는 계단 이다

은수사에서 천황문을 거쳐 북부주차장까지 단풍이 마이산단풍중에서 제일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