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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운해) 운해가 아름다운 지리산의 3대 주봉인 노고단(1507m)

와이투케이 2015. 11. 4. 23:36

 

 

지리산 노고단

노고단 아래 노고단고개는 지리산종주산행의 시발점 이다

예전 성삼재(1102m)를 출발 천왕봉을 거쳐 백무동까지 당일치기및 1박2일로 지리산 종주 산행을 다섯번이나 해보았던 와이투케이지만 노고단 정상은 지난 여름에 이어 두번째 가보았다

성삼재에서 노고단을 올라가려면 특히 아들이 ROTC장교로 군대에 가기 직전에 평생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아들과 함께 지리산 종주산행을 했던 기억이 소록소록 하다

★★아들과 함께한 지리산 종주산행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0121213

 

그간 자연휴식년제로 노고단정상을 등산인들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 노고단고개에 노고단 정상과 똑같은 돌탑을 만들어 놓아 노고단에 대해 대리만족을 해야 했었다

1991년 자연휴식년제를 도입 노고단 정상을 올라갈수 없었으나 2008년에 해제 되어 지금은 노고단 정상을 누구나 올라 갈수있으나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하거나 노고단 현지에서 예약을 해야만 올라갈수 있다

지금도 출입 통제를 통해 노고단의 자연을 복원중 인것 이다

자연휴식년제 이전엔 노고단이 지리산에서 최고의 야영지 캠핑장 이었다고 한다

 

노고단(1507m길상봉)은 지리산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과 더불어 지리산 3대 봉우리중 하나이며 옛날에 지리산 산신령인 한신할머니(노고老姑)를 모시는 곳(단壇) 이라 하여 노고단 이란 이름이 붙었다 한다

 

또한 이곳 노고단은 고산 지대로 전망이 좋고 시원해 옛날 신라시대에는 화랑들의 심신 수련장으로 이용 되었다고 하며 과거 1920년대에는 선교사들이 풍토병을 치료 하기 위하여 이곳에 건물울 짓고 여름을 보냈다 한다

30만평에 이르는 우리나라 최대의 원추리 군락지 이다

 

다울산악회와 함께 성삼재에서 노고단을 거쳐 단풍축제가 열리는 피어골계곡을 따라 연곡사 까지 단풍산행을 하였다

산행시간 5시간40분

 

성삼재(1,102m)에서 노고단으로 오르는 산문에 들어선다

노고단고개까지 50여분을 쉬지않고 올라야 갈수있는 곳이다

 

 

 

 

노고단 산장 이다

 

 

 

 

 

노고단 대피소에서 다시 산문을 통해 10분정도 더 올라야 노고단이다

 

 

 

 

 

노고단 이다

노고단을 상징하는 돌탑이 있다

노고단고개에도 돌탑이 있다

 

 

 

 

 

올가을 들어 제일 추운 날에 노고단에 올랐다

겨울바람이 얼마나 세차게 불러재끼는지

손지 애릴정도로 시리고 귀가 많이 시리던 추운 날씨 이었다

 

 

 

 

 

지리산 주요 봉우리들을 바라볼수있는 전망대가 있고 구례와 섬진강을 내려다 볼수있는 전망대도 있다

 

 

 

 

 

 

 

 

노고단 전망대 바로 옆에 노고단 정상석이 있다

 

 

 

 

 

 

 

선진강과 구례를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 이다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고있는 부부 아름답다

 

 

 

 

 

 

 

노고단에서 바라본 노고단대피소와 성삼재 이다

 

 

 

 

 

노고단고개에서 노고단 정상으로 오르는 나무데크 길이다

 

 

 

 

 

 

 

노고단고개에 있는 돌탑이다

자연휴식년제로 노고단에 오를수 없을때 노고단을 대신해 주던 곳이다

 

 

 

 

 

 

지리산 으로 들어가는 산문에 지리산종주시점이라고 표지판이 붙어있다

 

 

 

 

 

 

 

노고단 뒷쪽 등산로에서 노고단을 바라보고 있다

 

 

 

 

 

파아골단풍축제가 열리는 날

성삼재에서 피아골 연곡사까지 산행을 하였다

 

★★피아골 단풍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