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추억♡여행

(강경여행/논산여행) 금강을 내려다 볼수있는 강경 대표관광지 옥녀봉공원

와이투케이 2015. 10. 27. 23:35

 

 

강경 옥녀봉

옥녀봉 공원

옥녀봉 이란 이름 부터도 범상치가 않고 아름답다

금강과 강경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곳

금강을 끼고 있는 강경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옥녀봉 이다

강경을 떠올리게 하는것 또한 젓갈과 옥녀봉 이다

 

옥녀봉은 금강 강경포구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산인데 해발44m라 하니 동네 뒷산이나 다름없다

이 작은 산이 강경을 대표하는 것은 우선 금강변에 우뚝 솟아있는 작은 산이 바위산이고 작은 산치고는 무척 아름답기 때문 일게다

옥녀봉 정상 바로 아래는 옛날 일제 신사가 있었던 곳이며 옥황상제와 그의 딸인 옥녀의 전설이 숨어있는곳이며 봉수대도 정상에 복원하여 놓았다

 

또 옥녀의 전설도 전설이지만 옥녀봉의 일제 신사가 있던 자리 바로 옆에는 기이하고 특이하게 생긴 느티나무 한그루가 있다

즉 벼락맞은 느티나무이다

몸통은 무척 굵고 시멘트로 꽉차있으며 위의 가지는 새로 자라난 가지로서 몸통에 비해 무척 가늘다

느티나무 몸통에 그리 시멘트 뭉치를 부등켜 앉고서도 꿋꿋하게 잘도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여러번 벼락을 맞아 빈 껍데기만 남아 있었다는데 껍데기 안쪽 몸통에 시멘트를 발라놓았느데 이 껍데기에서 가지를 뻗어 지금까지 잘 자라고 있단다

벼락맞은 느티나무 앞에 있는 동그란 돌그릇은 예전 신사에 들어갈때 손을 씻던 돌그릇 이단다

 

또한 기독교 한국침례회 최초교회(ㄱ자교회)가 있는 곳이 바로 옥녀봉이다

옥녀봉 벼락맞은 느티나무 아래 작은 슈퍼를 하고 있는 할머니의 이름도 옥녀 이다니 우연일까 우연이 아닐까 한번더 생각해 보게 된다

이리저리 강경의 역사와 전설이 이 옥녀봉에 전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벼락맞은 느티나무와 침례교 최초교회 그리고 일제신사가 있던 자리와 신사에 들어갈때 손씻던 동그란 돌그릇 등은 일제강점이 이전부터 이곳에서 살고 계시는 어느 노인해설사로부터 직접 들은 예기 이다

 

논산 가는길

개인용무는 용무 논산까지 간김에 그냥 볼일만 보고 올수야 없지 않겠는가

옥녀봉과 견훤왕릉 그리고 은진미륵이 있는 관촉사 그리고 함열의 고스락을 구경하고 왔다

 

옥녀봉공원은 강경 시내 한복판에 있다

'강경읍민들의 휴식처 이다

어린이놀이터과 체육시설도 있다

 

 

 

 

 

 

 

옥녀봉에서 내려다 보는 금강은 무척 아름답다

강경을 둘러쌓고 흐르고 있는 금강

옛날 강경포구도 유명하지만 경경젓깔로도 유명하다

 

 

 

 

 

옥녀봉에 있는 한국침례교회 최초 예배지이다

 

 

 

 

 

 

 

 

 

벼락맞은 느티나무와 수운정 그리고 봉수대가 한폭의 그림같다

 

 

 

 

 

 

 

 

해조문이라는 글씨가 바위에 세겨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벼락맞은 느티나무가 잘도 자라고 있다

시멘트를 잔뜩 짊어지고 있는 느티나무 밑둥을 자세하 보면 무척 오래된 나무 이다

일제 강점기에 벼락을 맞었다고 한다

 

 

 

 

 

 

봉수대에서 바라본 금강

 

 

 

 

 

예전 생선을 잔뜩 실은 배들이 오가던 강경포구 이다

지금은 황포돛배만 정박해 있다

 

 

 

 

 

 

 

 

 

 

 

 

 

소설가 박범신님은 논산훈련소가 있는 논산시 연무대읍  출신 이다

원광대학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