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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조선왕조실록의 피난등 수난사를 알수있는 전주사고

와이투케이 2015. 8. 27. 17:48

 

 

전주사고

국보제151호인 조선왕조실록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주 경기전안의 건물이다

이 전주사고에 가보면 임진왜란 당시 조성왕조실록의 피신과 수난사를 한눈에 볼수 있다

전주사고는 전주 경기전 안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

조선 태조부터 철종에 이르기까지 25대 472년의 조선역사를 날자순에 따라 편년체로 기록한 조선역사책이다

필사본 인쇄본 정족산본 태백산본 모두 일괄적으로 국보151호로 지정되어있으며 1997년 훈민정음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조선왕조실록은 서울 춘추관과 충주사고 성주사고 전주사고에 각각1부씩 분장한다

1952년 임진왜란 당시 춘추관과 충주사고 성주사고에 있던 실록은 모두 소실되고 오직 전주사고에 있던 실록만이 화를 면할수가 있게 된다

이것은 태인지방의 선비인 손홍록과 안의등이 죽음을 각오하고 실록을 내장산 용굴암에 이전하여 보관하였기 때문이다

임진왜란이 발생하자 전주사고에 있던 조선왕조실록과 어진을 내장산 은적암으로 옮겼고 다시 용굴암과 비래암으로 옮겨 보관하여 화를 면하게 되었다

 

전주사고에 있던 실록을 원본으로 하여 3부를 새로 인쇄 제작 하였으며 교정본1개를 포함해 총 5부를 5대사고에 나누어 보관하게 된다

 태백산사고 묘향산사고에는 신인본이 오대산사고에는 교정본이 보관되어왔다

춘추관사고의 실록은 소실되었고 다른 사고에 있던 실록은 조선총독부에 넘어간 실록도 있고 오대산사고의 실록은 동경제국대학으로 넘어갔다 다시 반환되어 서울대 규장각에 보관되어있다 

묘향산사고에 있던 실록은 적상산사고로 옮겼다가 지금은 창경궁 장서각에 보관되어있다

 

전주사고에 있던 실록 원본은 내장산을 거쳐 아산으로 갔다가 해주-안주-묘향산보현사에서 임진왜란이 끝날때까지 보관하다가 임란이 끝난후 영변부객사를 거쳐 1603년 강화도 마니산으로 옮겨져 보관되고 있다

 

★★ 태조 이성계의 어진 박물관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445

 

 

 

조선왕조실록보전기적비 라는 표지석이 전주사고 앞에 세워져 있어 이곳이 전주사고 이군아를 알수가 있다

 

 

 

 

 

생각보다 전주사고가 작다

전주사고에는 실록 784권 614책 47궤 기타전적이 64종 556책 15궤가 봉안되어있었 한다

지금은 마니산에 보관중이며 이곳 전주사고에는 어떤 책도 없다

'대신 사고의 역사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의 피난기록등 사고와 조선왕조실록의 모든것을 전시해 놓았다

이곳 전주사고에 가면 조선왕조실록과 사고에 대해 많이 공부를 할수가 있다

 

 

 

 

실록은 2층에 있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사고의 실내모습을 볼수있다

 

 

 

 

 

 

 

 

학생들은 꼭 들려보아야할 필수코스이다

강추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