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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천년고도 익산시민들의 유일한 휴식처 이었던 익산 배산 벚꽃축제

와이투케이 2015. 4. 6. 23:39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그것두 일요일 오후 이다

텔래비젼앞에서 둥글둥글 하다가 갑갑한 마음에 운동겸 벚꽃축제도 구경할겸 와이투케이의 정원인 배산공원으로 고고씽

집만 나서면 바로 배산공원

그래서 와이투케이의 정원 이라고 한다

 

매년 봄이면 벚꽃축제가 열리는곳, 사월초파일이면 불탄일축제가열리는곳, 단오날이면 단오축제가 열리는곳,그리고 매년 1월1일 아침엔 신년 해맞이축제가 열리는곳이 바로 익산배산공원 이다

그러니 익산에선 제일 유명하고 귀한 곳이 배산공원이다

봄비가 오고있는데도 각설이공연으로 우리 동네가 온종일 떠들석 하다

 

우선 운동이 우선 아니겠는가

우산을 받쳐들고 배산공원 한바퀴를 돌고 다시 배산체육공원까지 한바뀌 돌며 어제 쌓인 피로를 운동으로 풀어본다

운동하는 중간중간에는 나의 영원한 친구인 블로그에게 줄 사진들도 잡아본다

벚꽃축제장인 입구에 오니 비가 오는데도 시민들로 꼭들어차 있다

역시 축제는 축제 즐겁게 놀고 마시고 하는게 축제가 아니겠는가

 

그러나 진즉 축제장을 환한 세상으로 만들어 주어야 할 벚꽃은 아직 만개하지를 않았다

70%정도 핀 벚꽃 이 봄비가 그치고 2-3일후면 만개할것 같다

4월7일-8일이 만개일것 같다

100% 만개한 벚꽃 구경하러 다시한번 축제장을 찾아야 할것 같다

하긴 낮에나 밤에나 심심하면 찾는곳이 배산공원인데 말이다

 

 

벚꽃은 만개하지 않았어도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도 각설이공연이 있는 축제장엔 구경하는 시민들로 인산 인해 이다

그러나 벚꽃이 아쉽다

만개되면 다시한번 찾아와야겠다

뭐가 걱정인가 엎어지면 코가 닿는곳에 와이투케이의 보금자리안데...

 

 

 

 

 

벚꽃잔치를 하고 있는데 벚꽃은 아직 만개하지 않았다

이 봄비가 그치고 2-3일 지나면 만개하리라 생각된다

4월7일-8일이 만개일것이다

어찌하겠는가

만개된 벚꽃잔치는 다시한번 포스팅하고

기왕 나온김에 배산이라도 널리 홍보를 하고 싶은 마음에 배산의 이고저곳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여느공원과 마찬가지로 공원 입구에는 운동기구들이 있어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고 있다

익산 배산

해발 79미터의 작은 산이지만 익산시내의 유일한 산이다보니 시민들이 즐겨찾는곳 이다

 

작은배산 이다

통바위로 되어있다

작은 산이지만 산은 산이다

온통 바위들오 이루어진 바위산 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큰배산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

 

작은배산에서 바라본 큰배산의 정상 이다

정상에 정자가 세워져 있으며 이곳에서 매년 해맞이행사를 하고 있다

 

작은산 이지만 있을것은 다 있다

멀리 배산방죽이 보인다

봄비가 내리고있어 정상부근에는 안개가 자욱하다

 

 

익산(益山)

대리석으로 유명한곳이 익산 이다

청화대 중앙청등 모든 대리석이 익산 황등의 대리석 이다

그래서 그런지 작은 배산 큰배산도 온통 바위산 이다

 

 

 

 

 

 

 

배산 남쪽자락엔 노인 복지회관이 있다

 

 

 

배산공원 서쪽자락엔 배산체육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배산공원과 배산체육공원이 바로 연결 되어있다

배산공원을 한바뀌 돌고 배산체육공원으로 내려간다

테니스장도 있고 축구장도 있다

공연장도 있다

 

 

야외공연장 이다

익산의 유일한 야외공연장 이다

매주마다 이곳에서 크고작은 공연이 열리고 있다

 

비가 오고있는데도 축구장엔 축구동호인들의 경기가 벌어지고 있다

 

 

 

야외분수대도 있고 농구장도 있고 인나인스케이트장도 있다

 

 

 

 

 

 

 

체육공원인데

어린이 놀이터도 있다

놀이터 옆에는 사슴목장도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