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여행)섬속의 섬 강화 석모도의 눈썹바위는 서해바다를 지켜보고 있다

 

 

섬속의 섬 강화도 석모도

석모도는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섬 강화도에서 다시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섬마을 이다

 

이 석모도에 가면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눈썹바위가 있다

이 눈썹바위는 우리나라 3대고찰의 하나라는 석모도 보문사의 마애불상이 있는 기도도량이다

보문사도 유명한 고찰 이지만 보문사의 눈썹바위의 마애불상은 기도도량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눈썹바위는 해명산 자락의 낙가산 중턱에 있는 사람 눈썹과 똑같은 바위를 말하며 이 눈썹바위 밑 바위벽에 마애불상이 새겨져 있으며 눈썹바위 아래에 새겨져있는 관세음보살님은 탁트인 서해를 바라보며 중생들을 살펴주고 있어 불자들의 발거름이 끊어지지 않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기도도량 이다

눈썹바위가 마치 지붕처럼 돌출되어 있어 비바람으로부터 관음부처님을 가려주고 있는 형태이다

이 눈썹바위는 양양의 낙산사와 금산의 보리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2대 해상관음도량 이다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29호인 마애불석불좌상은 높이가 920cm 너비가 330cm에 달하는 거대한 석불상이다

1928년에 금강산 표훈사 주지인 이화웅과 보문사 주지인 배선주가 낙가산 중턱 일명 눈썹바위에 조각한 불상 이다

 

눈썹바위에 있는 마애불상에 가려면 보문사 경내에서 지그재그로 되어있는 419개의 가파른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419개의 개단 중간에는 용왕단이란 용불상이 있으며 이 용왕단에는 소원을 비는 쪽지가 들어있는 작은 유리병들이 주렁주렁 메달려 있다

눈썹바위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의 경치는 장관이며 특히 일몰경관이 일품이어서 석모도 일몰은 서해 최고의 낙조로 알려지고 있다

 

탑마루산악회와 함께한 강화 석모도 해명산 산행

날머리가 보문사 이어서 하산중에 보문사와 눈썹바위 마애불상까지 자세히 둘러볼수 있었다

작년 여름 휴가차 들린 강화도의 전등사

다시 몇달후 석모도 보문사까지 구경하게 되어 와이투케이 에겐 이것도 행운 이다

 

★★ 강화 석모도 해명산 산행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251

★★ 강화도 전등사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070

 

 

보문사에서 눈썹바위 마애불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 이다

419개의 계단이 상당히 가파르다

그래서 지그재그로 계단이 되어있다

 

마애블가는길

소원이 이루어 지는 길이라고 쓰여져 있다

마애불에서 기도하며 소원을 빌면 모두 이루어 진다한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용불상이 있는 휴식처가 있다

유리병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소원을 비는 쪽지를 유리병속에 넣어서 메달아 놓은것 이다

 

눈썹바위 밑에서 바라본 마애불상이 있는 눈썹바위 이다

 

 

눈썹바위 마애불상이 있는곳의 모든 재료들을 실어나르는 케이블카가 다니는 길이다

 

 

눈썹바위 바로밑의 오른쪽에서 바라본 마애불상이 있는 눈썹바위의 모습이다

절벽에 제비집을 짓듯 바위벽돌을 직각으로 쌓아서 기도도량을 만들었다

 

 

 

 

 

마애불상 바로 밑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줌으로 당겨서 찍어보았다

 

 

기도도량의 모습이다

보기보단 상단이 넓다

스님이 계속 마이크를 잡고 기도를 하고 있으며 이에 불신자들도 따라서 기도를 한다

 

 

 

 

 

 

 

 

기도도량에서 한발 내려와서 바라본 모습이다

와이투케이도 인증삿을 남겨본다

 

 

보문사에서 올려다 보는 눈썹바위 마애불의 모습이다

보문사 여기저기에서 눈썹바위를 잡아본다

눈썹바위가 무척 웅장 하다

눈썹바위 바로 위가 등산로 이다

등산객들을 위해서 안전팬스를 설치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