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여행)행여 지리산 화엄사에 가시거든 구례 시의동산에 들려 시인이 되어 보시라

 

 

소싯적 학창시절 문학소년 문학소녀 아닌사람들이 있으랴

누구나 시인이 된양 시한편은 외워보고 시한편씩을 지어보고 했을 것이다

구례에 가서 시인이 되어보시라

 

구례 화엄사와 구례시의동산

화엄사로 들어가기전 환화리조트 입구에 있는 구례 시의동산

공원이지만 아름다운 시가 있는 공원 이라서 마치 내가 시인이 된듯 하다

무작정 화엄사만 바라보고 가다보면 지나치기가 쉽지만 화엄사계곡을 바라보며 오르다 보면 시의동산을 쉽게 발견할수 있다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한번 들려 보시라

 

그례문학회를 이끈 정기석님이 주축이 되어 1989년에 조성된 시인의 마을 시인의 공원 이다

2014년도에 새롭게 재정비를 하였으나 지금도 마무리로 공사중 이었다

 

김소월의 초혼과 조지훈의 승무등등 시인들의 아름다운 시가 모두 모여있는 곳이다

돌조각 조형물에 시를 새겨놓은 시비와 조각상등이 아름답게 조성되어있다

구례여행중에 화엄사와 시의동산을 둘러보았다

 

★★ 구례 산수유마을의 산수유 사랑공원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245

 

 

 다리를 지나면 바로 시의동산이다

이런 구례시의동산이란 돌조각품이 우리를 기다린다

 

한겨울 이라서 삭막한 분위기 이다

꽃피는 봄이 오면 나무들도 파랗게 옷을 갈아입고 꽃동산이 된다면 한결 더 아름다울 것 이다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시가 새겨져있는 돌조각품들이 많이 있다

대한민국 지도 형상의 조각품에 토끼란 시귀가 새겨있다

 

 

섬진강의 계곡 이다보니 섬진강이란 시도 보이고 섬진강시인의 시비도 있다

 

 

 

 

 

섬진강 시인인 김용택님의 시비도 있다

 

 

구례가 산수유마을 이다보니 산수유 조각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