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추억♡여행

일제강점기때 정기 자르기 현장 한벽굴

와이투케이 2014. 7. 3. 23:45

 

한벽굴

전주 남원간 전라선의 예전 터널 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은 전주팔경의 하나였던 한벽당(전북유형문화재15호)의 정기를 자르고 철길을 만들었다

한벽굴은 그때 만들어진 전라선 터널이다

 

1931년 10월 전주-남원간 철도가 개통되었는데 당시 전라선 철길은 이리(익산)역에서 삼례 덕진을 거쳐 현재 전주시청에 있던 전주역을 지나 오목대 이목대 한벽굴을 거쳐 중바위(승암봉) 서쪽 아래를 타고 색장동을 통과하여 남원을 향했다

한벽굴은 나들이 장소로 유명한 한벽당 그리고 전주천빨래터와 더불어 전주 시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곳 이다

 

한벽굴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5분거리 오목대와 한벽당 바로 옆에 있다

전주에서 일제에 의해 정기 자르기를 했던 곳이 이 한벽굴 외에 바로 용머리고개 이다

한벽굴 중바위산(승암봉) 산행길에 잠시 들려 보았다

★★600여년전 별장 한벽당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012

 

 

 

 

 

 

 

 

한벽굴의 옛날 사진(모셔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