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구이리시)는 호남평야라는 전국에서 제일 큰 평야지대에 있다보니 산이 없다
시내엔 해발79m의 배산이라는 작은산이 유일한 산이다
배산공원이다
지금은 배산 서쪽자락에 배산체육공원이 조성 되어있고 배산 동쪽에는 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과 게이트볼체육관이 있어 배산 전체가 공원이 되어있다
그래서 예전부터 배산은 모든 학교들의 소풍장소가 되어주었으며 모든 시민들을 위한 또한 어른들을 위한 공원이 되어주었다
으래이 꽃피는 봄이면 3번의 작은축제가 배산에서 하고있다
벚꽃축제가 열리고 부처님오신날엔 어른들을 위한 소박한 축제가 그리고 단오날에는 단오축제가 열리고 있다
와이투케이가 배산 5분거리에 살다보니 봄이 다가도록 떠들석하게 축제분위기속에서 봄을 보내고 있다
봄이면 각설이들의 공연으로 동네가 항상 떠들석하다
단오가 한달 가까이 남았는데도 배산공원 입구엔 어느세 단오축제 푸랑카드가 붙어있다
부처님오신날 미륵산 심곡사에 다녀오면서 잠시 짬을 내어 배산 한바뀌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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