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특산품 상황버섯과 라텍스

여행의 즐거움이 먹고 보고만이 아니다

사는 즐거움 즉 쇼핑의 즐거움도 있다

 

인도차이나반도의 작은나라 캄보디아는 상황버섯이 마니 나고 고무나무가 많아 라텍스가 많다

깊은산중 구지뽕나무에서 자생하여 자라고 있는 상황버섯 우리나라에서도 붐인 시절이 있었다

만병통치약이란다

몇년에서 몇백년된 상황버섯이 처음에는 아는 사람이 없어 땔감으로 사용하곤 했다한다

 

외세친입이 잦았던 캄보디아이다보니 지금도 모든 국민들이 기에 눌려 소극적이고 기운이 없고 힘이 없다한다

미군이 뿌려놓은 지뢰때문에 온 나라가 지뢰밭이다

상황버섯을 체취하려면 목숨을 맡겨야 할정도로 위험한 작업이란다

그래서 상황버섯을 체취하다 죽는 사람도 많고 다리가 짤리고 팔이 짤린 사람들이 많은데 국가에서 유공자 대우를 해주고 있다

그러다보니 유명관광지 이곳저곳에는 팔다리가 없는 유공자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관광객이 나타나기만 하면 아리랑을 연주하며 관광상품도 팔고 구걸도 하고 그런다

한국관광객들이 그정도로 많다는 근거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도 듣기 힘든 아리랑을 2박3일동안 수없이 그것두 생음악으로 들었다

 

인도네시아 말레지아등등 더운 동남아에서 많이 자라고 있는 고무나무

이곳도 고무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라텍스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베게부터 죽부인을 본떠 만든 라텍스부인 부터 침대메트리스까지......

하지만 관광객을 상대하다보니 상황버섯도 비싸지만 라텍스 역시 무진장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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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한 황토색의 동양최대호수인 캄보디아 톤레삽호수(Tonle Sap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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