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오는 길에 우쩨 뭔가 아쉬운 마음에 서천IC를 빠져나와 금강하구뚝의 장항쪽으로 향했다
군산과 장항이 금강의 최하류를 끼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곳이 금강 하구뚝이다
밀물때는 바다가 되지만 썰물때는 온천지가 뻘이 되어버리는곳 금강하구뚝
우리 내외가 들렸을때는 마침 밀물때여서 온 바다가 만조이다
해변가를 끼고 쭉 들어선 가게들 모텔부터 횟집과 레스토랑 카페들이 마치 외국에 온듯 뾰쭉뽀쭉한 케슬모양의 그림같은 집들이 즐비하게 들어서있다
왠지 한번 들려 보고싶은곳 금강하구뚝
그져 분위기 있는 커피숖에서 커피 한잔 마시러 들린곳이 그 이름도 이쁜 푸른하는 흰구름 카페이다
페밀리카페라서 각종 식사도하고 커피도 마실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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