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친구들과의 가을여행이 멋져보여
9월말경부터 4쌍의 친구부부가 가을여행을 가기로 의기투합
장소를 남쪽나라 강진과 가까이 내장산중에서 내장산으로 정해졌다
허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우리 나이가 나이인지라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이 무척 힘이든다
우선은 내외가 전부 가야하기에 제일 큰 문제가 결혼식참석 이었고 자녀들과 사위문제들 손주문제등등
여행날짜를 변경해가면서도 이런 저런 사정으로 결국 2부부만 내장산으로 고고씽하고 나머지 2부부는 익산에서 2차에 참석하기로 하였다
내장산을 가보지 않으면 가을을 보내지 않은것처럼 느껴질정도로
해마다 늘 가보는 내장산 단풍여행
올해도 변함없이 내장산 반대쪽인 뒤쪽으로 가기위해 김제-태인-칠보-산내-쌍치-복흥을 거처 추령장승촌에 도착해 내장산으로 내려가는 길을 보니 제대로 동선을 잡은탓으로 한가하다
내려가는 길 상가근처에 주차를 하고 본격적으로 내장산관광
전전날과 전날에 내린 비때문에 최고의 피크철인데도 단풍들이 대부분 다 떨어져 아쉬움이 컸다
최고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았다는 단풍피크철에 아마 우리들처럼 내장산 관광을 고생을 하지않고 구경한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이시죠? 할정도로 별 고생 않고 내장산을 구경하고 2차모임을 위하여 고향앞으로 고고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