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오후
차로 20여분정도인
익산의 명산 미륵산으로 향했다
언제라도 부담없이 등산할수있는 미륵산
수많은 등산로중에서 제일 한가한 등산로인 미륵산성(기준성)길로 접어들었다
미륵산의 제2봉인 헬기장 아래 한가한 옆등산로였다
허나 안타갑고 슬픈 오후였다
엄지산악회 총무님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주위의 몇분과함께 피말리는 한시간여의 응급처치를 하며 119와 헬기를 기두리고있었다
한시간이 왜 이리 길은지
119대원들이 도착후 헬기로 이송하기까지 정말 긴 한시간이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안산이 얼마나 중요한지 큰 깨달음이었다
등산은 꼭 동행인과 함께 해야할것이며
가능한 사람들로 많이 붐비는 등산로로 등산해야할것이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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