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을 연 지 1년도 안 돼 수만 명이 다녀간 지리산 둘레길 800리,
인월I.C에서 내리면 산내면에 위치한 지리산 둘레길 안내센터(063-635-0850)가 있습니다.
친절한 안내센터 길잡이님의 설명도 듣고..
이렇게 예쁜 이정표가 많이 있습니다. (빨간색:가는길,검은색:오는길) 말이 필요 없는 조용한 그들입니다.
무인 주막^^ 간결하게, 최소한의 표시로 우리를 유혹하는.. 고갯길엔 소소한 주막이 더러 있지요..
다랭이논둑길을 지나면 뭐가 있을까요..?^^
왠 막걸이 병이 주렁 주렁?? 그 속에 두릅이 자라고 있었습니다.ㅋㅋㅋ
지리산에 간다면 이들처럼 도시락을 준비 하소서~!ㅎㅎ
농민의 슬픔☞가물어 가슴에 멍 던 그들에게 여유 있어 걷는 객들이 고사리를 꺽고 두릅을 꺽고 희망을 꺽고...ㅠㅠ
내 내 지리산을 바라보며 걸었습니다. 지리산속을 등산하면 볼 수 없는 그 산을 하루 종일 바라 볼 수 있는 기쁨을 누리시길..
당산나무 그늘엔 쉼터가 마련 되어 있구요...모든 것을 내어 주는 지리산 입니다.
마을을 지날때면 우리의 어머니,아버지께서 타지 있는 자식인냥 반겨 주시고 인사 받아 주시는 정겨운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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