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케이의 일상과 일탈

지리산에 가거든 화엄사를 들려보시라 천년 고찰 답게 사찰 경내가 마치 야외 전시장인양 국보급 문화재들이 즐비하다 아들과 구례여행중 한화리조트 지리산을 거쳐 화엄사에서 잠시 머물다 간다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경내가 울긋불긋 온통 화려한 초롱등 물결이다 소싯적 신혼초에 지금은 중국 상해에서 사업을 하고있는 친구내외와 1박2일 여름휴가를 보냈던 곳이 바로 화엄사 그러나 예전 화엄사 바로 옆 계곡 옆에 민박집도 많았던 기억이 있는데 도무지 옛날 그림은 찾을수가 없을정도로 많이도 변해있다 그리고 5년전에 이어 아들과 함께 다시 한번 들려보았다 화엄사는 와이투케이와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고 지리산 종주만 당일치기 종주를 포함하여 5번을 하였는데도 와이투케이가 그토록 화엄사만은 유독 멀리했나 보다 5번의 지리산종주중에..

구례 화엄사와 구례시의동산 화엄사로 들어가기 직전 환화리조트 입구에 있는 구례 시의동산 문학공원 이다 그러나 아름다운 시가 있는 공원 이라서 마치 시인이 된듯 하다 무작정 화엄사만 바라보고 가다보면 지나치기가 쉽지만 화엄사계곡을 바라보며 오르다 보면 시의동산을 쉽게 발견할수 있다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한번 들려 보시라 소싯적 학창시절 문학소년 문학소녀 아닌사람들이 있으랴 누구나 시인이 된양 시한편은 외워보고 시한편씩을 지어보고 했을 것이다 구례에 가서 시인이 되어보시라 구례문학회를 이끈 정기석님이 주축이 되어 1989년에 조성된 시인의 마을 시인의 공원 이다 2014년도에 새롭게 재정비를 하였다 한다 김소월의 초혼과 조지훈의 승무등등 시인들의 아름다운 시가 모두 모여있는 곳이다 돌조각 조형물에 시를 새..

강원도에서 휴가차 내려온 아들과 구례여행을 다녀왔다 코로나19로 인한 한달 유급휴가 이다 대한민국 전 국민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한사람도 없을것이다 아들 역시 한달간 쉬는것은 좋지만 급료를 70%만 받는 조건의 휴가 이단다 관심분야가 콘도나 리조트 이기에 지리산 한화리조트 구경에 나선것이다 지리산 노고단(1507m) 노고단은 천황봉과 반야봉과 함께 지리산의 3대 주봉이다 이 노고단을 올려다볼수 있는 조망처가 바로 한화리조트지리산 이다 화엄사 바로 아래 있는 한화리조트가 있다 예전 오래전 명성콘도가 지금의 한화콘도 이다 와이투케이는 지리산 종주5번의 추억을 가지고 있다 그중 아들이 ROTC장교 임관 직전 아들과 둘이서 지리산을 종주했던 아름다운 추억도 있다 지리산 화대종주 산객들이 이용하기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