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씨엠립 2

세계 7대 불가사의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캄보디아 2박3일 여행일정중 첫날 오후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사원 관광이다 천년전에 세워진 수 많은 앙코르왓트 유적중중에서도 제일 으뜸인 앙코르왓트 이것을 보기 위해 베트남에서 비행기로 2시간을 달려 제2도시인 씨엠립에 왔다 한낮기온이 38도-40도까지 올라가는 더운나라에 무진장 못사는 나라 국민소득이 600여불밖에 안되는 어려운 나라이다 50여년전 우리나라의 어려웠던 1960년대의 생활상과 거의 비슷한 생활환경과 경제수준 인듯하다 5-6살이나 된듯한 꼬마가 역구리 골반에 2-3살된 동생을 끼고1달라1달라 더러는 천원천원하며 구걸을 하고있어 마음이 찡하다 어딜 가나 이런 어린이들이 따라다니며 특히 동양최대호수인 톤레삽호수에서는 우리의일행 20-30명을 태우는 상당히 큰 관광..

탁한 황토색의 동양최대호수인 캄보디아 톤레삽호수(Tonle Sap Lake)

동양최대의 호수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호수 호수 이곳 저곳에 수상가옥들이 즐비한 학교와 교회 시장등을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 캄보디아인들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답기 그지없는 호수다. 크리스탈처럼 맑거나 옥빛을 띤 호수를 기대했다면 크게 실망한다 메콩강은 황토흙을 실어나르기 때문에 탁한 황토색을 띤다. 해질녁에 물빛이 황금색으로 물들 때 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20여년동안의 길고긴 월남전쟁때에 전쟁을 피해온 난민들이 인접국가인 캄보디아로 많이 모여들었다한다 이들 수많은 난민들이 본국 베트남으로 돌아가면 처형을 면할수 없어 물러살게 되었는데 캄보디아 당국에서 그러면 육지에서 살지말고 물위에서 살아라해서 수상 난민촌이 생기기 시작햬단다 그래서 대부분의 수상가옥의 주민들은 베트남사람들이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