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논개 5

1박2일 촬영지 장수 하늘내들꽃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하늘내들꽃마을 하늘내들꽃마을의 하늘내는 천천면(天川面)이라는 지명인 하늘天과 내川에서 따온 이름 이란다 전북 장수군 천천면에 있는 녹색농촌체험마을 이다 이름이 퍽 아름답지요? 하늘에 머리두고 여울에 발 담그고 가 이 체험마을의 케치프레이즈 이다 1박2일 촬영지로서 금강의 천천천이 바로 옆으로 흐르고 있고 황토로 지은 별장형숙박들이 주변환경과 넘 잘 어울려 농촌체험마을로는 제일 아름다운 마을 일게다 가정의 달 6남매의 가족여행인 장수여행에서 첫번째 여행코스가 하늘꽃들꽃마을 이었다 70년 전통의 장수 연평초등학교가 폐교 되면서 그자리에 아름다운 팬션형 농촌 체험마을이 재 탄생한 것 이다 초등학교가 세상에 이렇게도 아름답게 다시 태어날수 있는가? 너무너무 아름답다 Since 2003년 하늘내들꽃마을이 탄생한지..

장수3절 타루비공원

논개의 고향 장수 타루비 공원 타루(墮淚) 눈물을 흘리다 라는 말이다 주논개와 함께 장수3절의 하나인 타루비공원은 작은 소공원이나 장수 군민의 정신적 지주로 추앙 받고 있는 곳이라서 장수여행에서 절대로 빠트릴수 없는 곳이다 1678년(선조 숙종 4년) 장수현감 조종면이 말을 타고 전주 감영을 가는 길에 천천면 장판리 장척의 비탈길을 지날 무렵 말이 꿩 소리에 놀라는 바람에 현감이 말과 함께 바위 절벽 밑에 있는 소(沼)에 떨어져 죽었다 한다 이에 수행하였던 통인(通引) 백씨(白氏)는 손가락을 깨물어 벼랑 위의 바위 암벽에다 피로 말과 꿩을 그린 다음 타루(墮淚)라는 글자를 써 놓고 현감을 따라 투신 순절하였다 한다 실제로 커다란 바위 절벽에 꿩과 말 그리고 타루 라는 글씨가 조각되어 있다 이러한 통인의 ..

장수의 자랑거리 장수향교

보물272호 장수향교 향교는 지금의 국립 중고등학교에 해당되는 교육기관이다 그래서 여기저기에 향교가 많다 이곳도 금마에 있는 익산향교를 비롯하여 함열향교 여산향교 용안향교 임피향교 김제향교등등이 있다 그러나 장수향교는 향교중에서 제일 먼저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향교중에서 제일 오래된 향교 이다 태종7년(1407년)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백성들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장수군 선창리에 건립되었던 것을 35년 후인 세종23년(1441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와 현재까지 창건당시의 건물양식대로 그대로 보존된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향교로서 건물의 구조가 다포형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향교이다 마침 보물로 지정된 대성전의 주변정비공사를 하고 있어 향교 주변이 좀 어수선 하였다 ★★주논개의 절..

논개의 절개를 상징하는 의암송(義巖松)

장수군청 앞뜰에 있는 의암송 장수여행의 필수코스 의암 주논개의 절개를 상징하는 소나무 로서 1588년 주논개가 심었다고 전해내려 오고 있다 천연기념물 397호로 지정되어 있는 의암송은 수령이 426년 정도 된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장수를 껴안고 남강으로 투신한 논개의 절개를 상징하는 소나무 이다 의암송은 보통 소나무와 다르다 범상치 않은 소나무 이다 의암송의 몸통을 보면 시계방향으로 뒤틀어져 나선형을 이루고 있어 마치 용이 승천할때 용틀임을 하듯 휘감고 올라가는 두줄기 소나무 가지가 하늘을 향해 뻗어 오른 모습은 마치 주논개의 절개를 상징 하는듯 하다 의암송 윗부분은 줄기가 여러개로 갈라지어 마치 우산모양을 하고 있어 매우 아름답다 천연기념물인 의암송은 장수군청의 자랑거리 이다 더군다나 의암송은 장수군..

천상의 화원 장수 논개생가지에 가면 도깨비전시관과 주촌마을도 있다

서두니 한울타리 6남매 13명 와이투케이의 형제자매 이다 매년 부모님 추도예배일에 맞추어 부모님도 추모하고 바로 연례행사로 1박2일 가족여행을 떠난다 서두니한울타리 라는 고향마을을 본딴 인터넷 가족카페도 개설하고 매년 형제애를 확인하는 가족여행을 다니는게 스스로도 여간 자랑스러운게 아니다 재작년 무주여행 작년 선유도와 고군산군도 여행에 이어 올해는 전북의 오지중 오지이고 청정지역의 대표주자인 장수여행이다 주논개 조선중기 임진왜란 당시 남편과 나라의 원수를 갚기위해 기생으로 가장하여 왜군의 승전을 축하하는 파티에 참석하여 왜장과 함께 남강 의암에서 투신한 겨레의 여인이다 주논개를 기리기 위해 고향인 주촌마을에 생가지를 조성했다 원래 생가지는 생가지 바로 밑의 대곡호수 축조로 수몰되었으며 그후 대곡호 언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