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케이의 일상과 일탈

지난 6월 청와대 관람 차 오랜만에 한양여행을 다녀왔다 청와대 오전 7시 관광 꼭두새벽 일어나 6시40분에 도착하니 어느새 줄이 길게 이어져있다 2시간 넘게 (전)대통령궁인 청와대 관광을마치고 조선시대 왕궁이었던 경희궁도 관람한다 아내가 상암동 살이 11년차인데 한번도 덕수궁 돌담길에 가보질 않았다한다 30도가 넘는 무척 더웠던 날 경희궁 맞은편 커피집에서 커피한잔 하며 땀을 식힌후 정동길로 들어선다 남는 자투리사간을 활용 정동길과 덕수궁 돌담길을 아내와 함께 걸어보았다 정동길을 따라 옛 정동 MBC를 출발 520년된 보호수 회화나무도 한참 쳐다본다 정동극장도 보고 그 이름도 유명한 예원학교도 지난다 이화여고와 정동교회도 보인다 정동이 덕수궁 뒷 마을이고 영국대사관 등 옛 구시가지이다 보니 여기저기가 모..

덕수궁 서울시청앞에 있는 궁궐이고 덕수궁 돌담길로 유명하여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조선시대 5대궁궐둥 하나 이다 한양에 머무는 동안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경희궁에 들린후 덕수궁도 같이 돌아볼수 있었다 덕수궁은 처음에는 월산대군의 사가(私家)이었다 임진왜한 이후 선조의 임시거처로 사용하다가 구한말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고종이 이곳에 머물면서 고종의 장수를 비는 의미에서 덕수궁(德壽宮)이라고 했다 구한말인 조선후기의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났던 역사의 궁궐 역사적인 현장이 바로 덕수궁 이다 5대궁궐중 제일 늦게 궁궐로 사용했던 덕수궁 지금은 제일 잘 알려진 궁궐중 하나 이다 48년 지기인 교감샘 친구 내외와 경희궁을 돌아본후 옛날 문화방송과 정동극장을 거처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덕수궁을 돌아보았다 ★★조선..

경희궁 덕수궁이나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은 대부분 다들 들려보았겠지만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경희궁을 들려보지못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와이투케이 역시 다른 조선시대 궁궐들은 다 가보았으니 경희궁만 가보질 못해 이번 한양길에서 친구 내외와 함께 잠시 들려 보았다 지금은 규모가 작은 작은 궁궐이지만 조선임금 10명의 조선 임금이 정무를 보던 궁궐이다 원래는 경덕궁이었으며 창건때는 피우하는 이궁으로 지어졌으나 규모가 크고 동궐인 창덕궁에 대하여 서궐이라 불리웠던 조선5대 궁궝(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중 하나이다 본래는 경복궁과 창경궁과 함께 조선 3대 궁궐로 꼽힐만큼 큰 궁궐이었으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대부분 훼손되어 지금은 5대 궁궐중에서 제일 규모가 작은 궁궐이다 경희궁을 둘러본후 정동 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