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2022 친구들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오늘 포스팅의 메인 사진은 우리들의 위하여사진이다 또 다시 한 해를 보낸다 한 해 한 해 가는 것이 마냥 아쉽기만 하다 세월을 붙잡아 놓을 수도 없고 말이다 오늘포스팅의 컨셉은 친구들 예찬이다 연말 연시를 맞아 오래된 된장같은 와이투케이의 절친 4인방이 익산 맛집 영등동 학래촌에서 만났다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그동안의 수많은 추억을 술잔에 타 마시며 몇시간을 떠들썩하게 보냈다 언제 만나도 기분 좋은 친구들 우리 세대에 이런 절친들이 있다는 것도 자랑스럽다 어쩌다 할배들의 반란이 아니다 까까머리 고등과 1학년에 만난 친구들이니 아마 55년 쯤 된 죽마고우보다 더 찐한 친구들의 파워풀한 모임 모습이다 우리들 어릴적 같으면 살아 남기도 어려운 반세기 이상을 꾸준히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