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큰 손자 박한율군의 외갓집 일주일 살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코로나19 피난처가 외갓집인것이다 친구들도 만날 수도 없고 무턱대고 막 돌아다니기도 그렇고 청정지역인 익산으로 내려온것이다 더군다나 자기집을 이번에 분양받아 상암동에서 가좌동으로 오늘 이사를하게되었다 이번에 서울로 올라가면 옛 상암동 집은 볼 수도 없고 바로 가좌동으로 가야하고 학교도 바로 가좌동의 학교로 가야한다 친구며 집이며 모든 환경이 바뀌어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같다 정정지역 익산이라 매일매일 한나절 정도는 익산 구경시켜주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어제 금요일엔 익산예술의 전당과 천만송이국화축제가 열리는 곳 중앙체육공원 이었다 사정상 할배는 집을 지키고 할매와 한나절을 놀고 왔다 주말을 맞아 오늘도 집을 나서 첫번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