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동해안여행이 막바지이다 영덕에서 시작하여 삼척을 거처 울진까지 여행하기 쉽지 않은 동해안을 이번에 여행하게 되어 기쁘다 그것도 친구 내외와 함께 한 여행이니 더 기쁘다 울진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등기산 스카이워크이다 울진까지 왔으니 비록 유리잔도길이지만 바다위를 걸어봐야 할것 아닌가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높이가 20m나 되고 스카이워크 길이가 `135m나 되는 아찔한 스카이워크이다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강화유리 바닥을 걷는 기분 아찔하다 스릴을 즐길수있는 여유가 없을정도이다 세월때문일까 무섭다 연푸른 칼라의 동해바다와 파도소리 실컷 들을수가 있는 곳이다 여기에 잔도아래는 갓바위가 있어 더욱더 파도소리가 크게 들리는 곳이다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바다위를 걸어보는 즐거움 외에도 울진여행에서 꼭 들려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