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케이의 일상과 일탈

용인/안성여행의 둘째날 네번째 여행지는 한택식물원이다 대장금테마파크에서 실망을 했던 상처받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식물원이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식물원이 아니고 개인이 30년동안 가꾸고 관리를 하여 지금의 식물원이 되었단다 식물원을 운영하면서 마음 가짐도 무척 아름답다 식물원을 운영하는 재단은 이 식물원이 개인의 자산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보호하고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생명문화유산 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자생식물원이 홀대를 받던 70년대 시절 식물원 하나 없던 그 시절에 세계적인 식물원을 하나 만들어보려는 신념 하나로 30년을 투자를 하였다 한다 무려 1만여종의 식물과 36개의 주제가 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다 누가 뭐래도 세계적인 식물원이다 한택식물원은..

용인 대장금테마파크 용인안성여행 둘쨋날 3번째 관광지는 그 이름도 유명한 대장금테마파크 이다 용인의 꽃동산이며 입정료(성인 3,000원)도 무척 저렴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몇시간 힐링을 하고 환한 얼굴로 대장금테마파크에 도착한다 같은 테마파크인데 네임벨류가 있는데 이곳 역시 힐링 웰빙 관광지 이겠지? 워매 일단 입장료가 무척 비싸다 용인의 대장금테마파크 보고 느낀대로 가김없이 사실대로 포스팅하여본다 대장금테마파크 관계자들을 위해서, 이곳을 찾아가는 광광객들을 위해서 이다 판단은 누구나 다를수가 있다 사진36장을 보고 판단하면 된다 성인기준 1인당 9500원에 경로우대도 3000원 할인에 6500원 우리부부가 16,000원을 지불한다 네임밸류가 있으니 비싸겠지 구경거리와 볼거리가 무척 많겠지 스스로 위로를..

용인/안성여행 두번째날 두번째 여행코스는 용인농촌테마파크이다 화려하고 특이한 사찰이며 꽃동산 처럼 잘 가꾸어진 와우정사를 돌아보고 용인농촌테마파크로 온것이다 농촌을 주제로 한 그져 그런 공원이겠지 하고 머리속으로 그려본 테마파크는 와이투케이를 머슥하게 만들었다 완전하고 완벽한 아름다운 꽃 동산 이었다 화려한 봄꽃들은 이곳에 다 모여있었다 감탄사 연발 이다 이게 정녕 천상의 공원 이렸단말인가? 강추 강추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농촌이 주제인데도 이렇게 아름답게 공원을 꾸밀 수 있군아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농촌 풍경도 있고 원두막도 있고 다랭이 논도 있고 밭때기도 있다 그러나 이들 농촌 풍경이 꽃속에 있다보니 농촌 냄새가 전혀 나지않는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06년에 개관한 용인농촌테마공원은 면..

용인/안성여행의 둘쨋날 여행 시작이다 첫코스는 용인의 와우정사이다 리조트에서 아침을 소고기 무우국으로 해결하고 리조트를 나선다 30분을 동쪽으로 동쪽으로 달려 와우정사에 도착한다 고개를 들어 쳐다본 와우정사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게 첫 인상 이다 중국이나 태국 등 동남아의 사찰과 비슷한 분위기 이고 사찰의 건축양식이나 산사의 모양이 동남아 여행에서 본듯한 그런 사찰이다 여기 저기 모셔져 있는 불상들 조차 그동안 우리 사찰에서 보았던 그런 불상이 아니다 세계 각국의 불상들을 이곳에서 볼수가 있다 용인의 와우정사는 대한불교 열반종의 총본산 사찰의 이름부터도 특이하지만 사찰의 분위기도 색다르다 사단법인 대한불교 열반종은 서기 623년 고구려의 고승 보덕대사에 의해 창종된 열반종의 맥을 잇는 교종의 하나이다 ..

용인의 대표관광지인 한국민속촌 구경을 마치고 첫날여행의 마지막 여행코스로 달려간다 바로 신갈저수지라고도 부르는 기흥호수공원 이다 호수공원 이라는는게 바다 처럼 넓고 커서 여행객들을 기분좋게 품어주는 곳이다 기흥호수공원에 도착하니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어수선한 분위기 이다 여기저기 공사중이었다 그러나 계획된 여행지 이니만큼 패스할 수도 없고 호수공원으로 들어가본다 입구엔 애견들의 놀이공원인듯 하다 애견공원을 뒤로하고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니 기흥호수를 한바뀌 돌아올수있는 산책로가 호수가를 가로지른다 호수바람이 시원하게 우리를 반긴다 마치 바다에 온듯 바다 처럼 확트인 호수가 기분이 상쾌하다 이게 바로 웰빙이고 힐링이 아니겠는가 입구는 역시 공사중이었다 80만평이나 된다는 기흥호수공원 입구에 친환경 웰빙특구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내와 용인과 안성여행을 다녀왔다 코로나19로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중인 시기에 오랜만의 장거리 여행이다 마스크 끼고 관광지에서의 1m이상의 거리두기에 신경을 써가며 조심스럽게 다녀온 여행이었다 작년 5월에 다녀왔던 김해 부산 울산여행에 이어 매년 연례행사 처럼 다녀오는 우리 부부의 봄 여행이다 우리 부부는 하루에 5곳~6곳을 여행하는 어찌보면 주마간산(走馬看山)인듯 하나 나름대로는 건강을 위하여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이는 강행군 여행을 즐긴다 용인여행과 안성여행의 숙소는 한화리조트 용인베잔송이었다 2박3일 여행이다보니 한화리조트 용인이 베이스캠프가 되었다 리조트 체크인 전 용인여행지 몇 곳을 돌아보며 용인여행을 즐긴다 이번 여행의 첫 코스는 용인의 젊음의 거리인 보정동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