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케이의 일상과 일탈

충남 홍성의 천수만에는 남당항이란 유명한 항구가 있다 홍성 서부면이란 작은 면 단위 항구인데도 규모가 큰 항구이고, 새조개축제, 전어축제, 바다송어축제로 유명한 항구이다 최근 바다송어 축제가 열려 홍성여행 천수만 여행을 다녀왔다 남당항을 끼고 남당 노을전망대는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출사명소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출사명소엔 색다르고 남다른 공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름없는 백사장만 있을 뿐이다 천수만을 향해 백사장을 건너는 빨강색의 전망대 하나만 달랑 있는 곳이고 백사장 주변에 카페 하나가 있을뿐이다 전망대 위는 노을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고, 전망대 아래는 사진작가들이 노을을 찍는 출사명소이다 붉은 노을과 붉은 전망대와의 조화가 환상적인가보다 인터넷에 남당 노을전망대를 검색하면 이곳 빨간 노을 전망대의 ..

바다송어축제장인 천수만 남당항에서 제철인 바다송어도 맛보고 어사리 노을공원을 돌아보았다 남당항에서 차로 북쪽으로 5분거리에 있는 해안가 일몰이 아름답다는 공원이다 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면 인증사진 남기기로 유명한 조형물이 여행자들을 반겨준다 조형물도 무척 아름답다 두 남녀가 얼굴을 맞대고 웃는 모습 즉 행복한 모습을 한 조형물이다 노을지면 이 한쌍의 얼굴 조형물이 붉게 타오른다고 한다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출사명소이기도 하다 누구나 이곳에 오면 행복한 모습 앞에서 진짜 행복한 모습으로 인증사진을 남기는 곳이다 물론 공원이름이 노을공원이듯이 노을이 질때 붉게 타오느는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긴다면 최고의 걸작품이 된다 그러나 해질 무렵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 아쉽다 그져 앉아 찍기만 해도 무척 아름답다 바..

어버이날을 맞아 아내와 떠나는 충남 홍성여행이다 차가운 찬바람이 불러대던 날이면 자주 다녀오곤 하는 천수만 이번엔 따스한 봄날 꽃피는 계절에 천수만 홍성여행을 다녀왔다 바로 바다송어 제철이 돌아와 바다송어 축제를 찾아서 축제도 즐기고 제철 바다송어도 맛보고 싶어서이다 축제는 5월21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홍성 산불로 간소하게 축제가 진행된다한다 바다송어 잡기 체험 프로그램만 그것도 주말 오후에만 진행을 하고 나머지는 그져 남당항에서 먹고 마시게 되어있는 간단한 축제였다 3월까지 진행되는 새조개 축제와 가을철 전어축제 사이에 바다송이의 제철을 맞아 바다송어축제를 진행하는 홍성군이다 올해가 제3회 바다송어 축제이단다 산악회 회원들을 태운 관광버스 몇대가 보일뿐 축제가 열리는 남당항은 아니나 다를까 축제 분위기..

천북항 굴구이 단지에서 점심으론 굴찜으로 해결한다 바닷속의 인삼이라는 굴구이와 굴찜 겨울이면 으래이 다녀오는 맛기행이었다 오늘 저녁의 반주로는 어떤 먹거리가 좋을까 천북항 바로 옆에있는 남당항의 명품조개이 새조개가 최고인듯하다 남당항으로 가는 길 언덕위의 하얀집 비츠(VITZ)카페에 들려 천수만을 바라보며 커피한잔도 즐긴다 1년에 달랑 한번이지만 남당항에 오면 으래이 어촌마을 회 수산이 우리 부부의 단골식당이다 남당항의 맛집 어촌마을은 인심좋은 식당이다 굴구이도 실컷 먹었으니 간단히 반주는 새조개 0.5kg과 멍개 1접시 포장이다 샤브샤브를 할 수 있게 각종 야체와 양념도 같이 포장해준다 안전하게 집에 도착 새조개 샤브샤브로 저녁시간을 즐기었다 홍성 남당항 천수만에 있는 작은 포구 이지만 조개의 귀족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