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익산시블로그기자단

(익산축제) 2025익산 K-김장문화축제☞김치명인과 함께하는 체험형 김장축제

와이투케이 2025. 11. 28. 21:31

 

2025 익산 K-김장 문화축제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체험형 김장축제

 

 

201312월 한국의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었습니다. 이어 2015년에는 북한의 김치 담그기 전통이 별도로 등재되어 남북한 모두가 김장 문화를 세계유산으로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한민족 김치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물론이고 동시에 우리 김장 문화가 단순히 먹거리를 넘어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나아가 우리나라도 매년 1122일은 김치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는데요. 비 공휴일 법정 공휴일입니다. 이는 한국의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기획된 행사로 김장하기 좋은 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김치의 날이 돌아오면 김장 담그기로 어머니들의 손길이 분주해지는데요. 김장의 날은 김장에 들어가는 재료 하나(1)하나(1) 22가지 이상의 효능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고요. 미국 영국을 포함하여 프랑스 파리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는 등 한국 김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매년 김치의 날이 다가오면 우리나라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김장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전북 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도 김치의 날인 지난 11.22() ~ 23() 이틀 동안 중앙체육공원에서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익산 K-김장 문화축제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첫날 김장 문화축제에 참여하였는데요. 김장 문화를 즐기며 김치 담그기를 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고요. 축제장 어디선가 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슨 맛으로 밥을 먹을까? 김치 없이는 못 살아 라고 외치는 노래가 들리는 듯했습니다.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익산 김장 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김치를 담그고 배우고 나누는 참여형 축제였습니다. 축제장에는 김장 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김치 전시관, 김치 놀이터, 체험 부스, 김장 시식 코너, 안내 부스 등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개막식 행사

 

익산 K-김장 문화축제 개막식은 식전행사, 국민의례, 개회사, 내외빈 소개, 축사,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개막식 사회는 JTV 고기훈 피디가 맡아 진행했습니다.

 

 

개막식이 시작되면서 축제장은 김장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때마침 김장 관광열차를 타고 익산역에 도착한 수도권 여행자 340명이 다시 관광버스 8대에 갈아타고 김장 문화 축제장에 도착했는데요. 농촌 크리 에이 투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축제에 참여한 체험 & 여행자들이었습니다.

 

 

식전 공연으론 개막 축하 공연이 열렸는데요. 모아 팀의 퓨전 앙상블 공연이었습니다. 국악과 클래식의 융합이 돋보였으며 축제장의 고운 가을 단풍 분위기처럼 아름다운 나라를 팀의 이름처럼 모으고 모아 연주하고 노래 불러 편안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었던 식전 축하 공연이었습니다.

 

 

식전 공연에 이어 2025K-익산 김장 문화축제 개막식이 이어졌는데요. 먼저 무대 앞 내빈과 시민, 관광객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선 가운데 국민의례가 있었고요. 경건한 마음으로 국기에 경례가 진행되었습니다.

 

 

식순에 따라 내빈소개가 있었는데요. 익산시장을 비롯하여 익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도의원, ) 익산실본 이사장, 여성 단체장, 지방선거 입지자 등 많은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익산 김장 문화축제를 빛내주었습니다.

 

 

이어 사단법인 익산 실본 손인범 이사장이 무대에 올라 팡파르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간단한 개회사와 함께 개회선언이 있었습니다.

 

 

이어 위대한 도시 익산의 정헌율 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한병도 국회의원의 격려사가 계속되었습니다.

 

 

축사와 격려사에서 김장철이 오면 매년 가을 김장을 하던 어머니가 제일 먼저 생각난다고 말했고요. 올해부터 익산 K-김장 문화축제의 규모를 크게 확대했으며, 이어 익산 K-김치의 진가를 알리기 위해 김치명인을 선정했다고 운을 뗀 후 K-푸드의 본고장 한류의 본고장 위대한 도시 익산에서 열리는 K-김장 문화축제에 수도권 관광객이 관광열차 타고 많이 오셔 고맙다고 말했고요. 익산 시민과 함께 김장도 맛있게 하고 일부 김장 기부도 하면서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익산에서 많이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이로움 나눔 곳간에 김장김치 기탁식이 진행됐는데요.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보희 나눔 곳간 과장이 무대에 올라 지난해 100가구에 이어 올해는 10kg150가구 총 1,500kg의 김장김치를 익산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탁식이 열렸습니다.

 

 

김장김치 기탁식에 이어 축제에 참여한 내외빈들 모두가 무대에 올라 기념사진을 남기었고요. 이후 김장 문화축제 개막식의 마지막 순서로 무대 위 내빈들이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현장의 환영 플래카드 앞으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수도권 관광객 340명과 함께 한자리에서 기념사진을 남겨 익산에서의 평생 가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익산 K-김장 문화축제 김장 체험

 

 

 

축제장인 운동장에 들어서면 처음 만나는 부스가 김치 담그기 체험장인데요, 체험 테이블이 몇백여 개가 준비되어 엄청났고요. 부수마다 김치 담그기 체험 인파가 가득 차 익산 김장 문화축제와 김치 담그기 체험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수도권 관광객 340명이 먼저 시작하였습니다. 호남을 상징하는 남행열차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익산 농가가 생산한 절임 배추와 김치명인이 직접 만든 양념을 받아 참가자가 직접 김치를 버무려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됐습니다.

 

 

광객들도 김치 체험장에서 올겨울을 날 김장김치를 담근 후 일부 김장김치는 익산 다이로움 나눔 곳간 즉 익산 취약계층에 기부도 했으며, 수육과 토란 탕 등 익산의 맛까지 맛보며 익산 김장 문화축제를 즐겼습니다.

 

 

이뿐만 아니고 수도권 관광객들은 김치 담그기를 마친 후 다시 관광버스를 나누어 타고 익산 중앙시장에서 장보기를 했고요. 익산의 주요 관광지까지 돌아보며 익산에서의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가득 담아갔는데요. 여행코스는 익산교도소세트장을 시작으로 국립익산박물관, 미륵사지, 아가페 정원까지였습니다.

 

 

이어 바로 김장, 김치 담그기 첫날에 사전 예약을 한 익산 시민들의 김장 하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체험장을 꽉 메운 예약자들로 가득 찼는데요. 부부가 함께 참여한 체험자도 있었고요. 어린이를 포함하여 가족과 함께 참여한 체험자 그리고 노부부가 참여한 체험자도 있어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김장 체험은 김치명인의 손맛이 더해진 전통 김장 체험으로 익산의 맛으로 사랑을 버무려요. 주제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절임 배추 6.5kg+양념 3.5kg=10kg에는 71,000원이었으며, 절임 배추 13kg+양념 7kg=20kg142,000원이었습니다. 예약이 시작하자마자 오픈런으로 예약이 마감되어 그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익산 K-김장 문화 축제장 전경입니다. 넓은 운동장 전체가 부스들로 가득 찬 모습은 영락없는 축제장 분위기였습니다. 주 무대를 가운데 두고 오른쪽은 김치 전시관, 김치 놀이터가 자리하고 있고요. 그 옆으론 다양한 체험 부수들이 줄지어 서 있어 곱게 물든 단풍과의 조화가 환상적이었습니다.

 

 

김장 체험 진행과 2부 공연무대의 진행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판소리에 연출까지 맡아 하는 임인환 익산의 만능 엔터테이너가 맡아 진행했는데요. 아기를 등에 둘러메고 여성 차림에 여자 목소리 남자 목소리를 왔다 갔다 하면서 흥겹게 진행하여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주 무대 위에서는 익산의 농촌 동아리 공연단들의 문화공연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김장 체험존에서는 오후 내내 김장 체험이 끊임없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흥겨운 공연 장단에 맞추어 배추김치를 버무리는 모습은 오직 익산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이었습니다.

 

 

김치 전시관과 다양한 체험

 

 

김치 전시관에서는 대한민국 8도의 전통, 김치가 모두 전시되어있었는데요. 익산의 유일한 신승주 김치명인이 직접 우리나라 8도 김치에 대해 안내하며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었는데요. 함경도 동치미, 황해도 호박김치, 경상도 콩잎김치, 충청도 가지김치, 전라도 김장김치, 제주도 전복 김치 등 이색적인 8도 김치들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명인께서는 김장김치 버무리는 과정을 시연하는 김치명인 푸드 쇼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익산 함라의 해물 반지가 눈에 쏙 들어왔는데요. 이벤트 행사로 직접 명인께서 재현하여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배추김치의 일종인 반지로 고춧가루는 적게 넣고 젓국으로 간을 한 국물을 자박하게 부어 넣고 익으면 바로 먹는 김치이고요. 김칫국물과 갖은 속 양념이 듬뿍 들어간 고급 김치입니다. 익산 함라마을에서도 부유한 집안에서만 담가 먹던 김치로 담그는 방법이 복잡하여 사라져가고 있던 김치를 명인이 유일하게 담그는 기술을 보유하여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김치입니다.

 

 

김장놀이터는 어린이 김장 체험 놀이터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터이었는데요. 한 가족이 체험 중이었으며, 김치 골든벨, 김치 색깔 나라, 촌캉스 포토존 등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습니다.

 

 

김장김치 맛보기 부스도 운영하여 튼 인기가 대단했는데요. 갓 담은 김장김치와 삼겹살 수육 그리고 쌀밥과 가래떡 등으로 구성된 맛깔스러운 시식 한 상이었고요. 시식은 먼저 수도권 관광객들 대상이 먼저이었고요. 그 후 일반 김치 담그기 체험자와 여행자들, 시민들까지도 시식을 할 수 있어 긴 줄을 이루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들이 운동장을 빙 돌아 세워져 있었는데요. 익산시 농촌체험마을 11개소가 참여하여 농촌체험 부스와 농촌 먹거리 만들기를 진행했고요. 하람 평생교육원을 비롯하여 나무 액자 &금속공예, 은반지 만들기, 열기구 만들기 등등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온종일 먹거리, 즐길 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축제장 입구엔 먹거리 포차들도 줄지어 서 있었는데요. 땅콩 빵을 비롯하여 츄리스 새우튀김 등을 직접 즉석에서 만들어 젊은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축제에서 먹고 마실 수 있도록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하여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25 익산 K-김장 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나 어느새 장안에 소문이 자자합니다. 김장 김치는 익산이고, 김장하기도 익산 나아가 K-푸드는 익산이란 공식이 이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익산이 K-푸드와 K-김치의 본고장으로 성장하고 한국 김치의 맛과 김장 문화가 세계 곳곳으로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랍니다. 익산 K-김장 문화축제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