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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여행) 전북 익산 배산의 가을 풍경 도심에서 가을을 즐겨요

와이투케이 2025. 11. 18. 20:32

전북 익산 배산의 가을 풍경

익산 도심에서 가을을 즐겨요

 

 

호남평야 한복판에 있는 전북 특별자치도 익산에는 보석 같은 작은 산이 있습니다. 동서남북 어디에서든 익산으로 들어와면 제일 먼저 시야에 들어오는 우뚝 솟은 산이 있는데요. 바로 익산 배산입니다. 배산 정상에 있는 정자 연주정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보입니다.

 

 

작은 산이면서 시내 한복판에 우뚝 서 있는 익산 배산은 시민들이 제일 즐겨 찾는 사계절 쉼터이고요. 출향민들에겐 고향의 향수와 추억을 듬뿍 담고 있는 감성 힐링의 고향 여행지입니다. 옛날 초등학교 시절부터 학창시절 봄가을 단골 소풍 명소이었기 때문입니다.

 

 

배산은 배산공원과 배산체육공원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서 걸을수록 가을 색으로 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가을의 한복판에 배산 가을 풍경을 소개하기 위해 단풍이 곱게 물든 배산으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배산과 배산공원의 가을 풍경

 

배산 서쪽 자락에 배산체육공원이 자리하고 있고요. 나머지 배산 전체가 배산 공원입니다. 배산 입구에 들어서자 아름드리 늘 푸른 소나무들이 너만 가을 풍경이냐? 나도 가을 풍경이다. 화폭에 담긴듯한 그림 같은 자연미로 오가는 시민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배산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가득하지만, 가을 분위기만은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으며 큰 키를 자랑하는 우람한 배산공원의 가을 참나무들도 낙엽을 떨구며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배산의 가을 단풍 구경에 나섭니다. 배산 정상 서쪽 자락에는 단풍군락지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배산 정상 아래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 이곳 단풍군락지를 잘 모르고 시민들도 있습니다.

 

 

배산 단풍 군락지는 이제야 가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양지바른 단풍나무는 어느새 곱게 붉은빛을 자랑하며 배산에도 붉은 단풍나무 군락지가 있다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단풍의 색깔은 푸르름을 이제야 벗어날 정도이고요. 큰 바위틈에 매달려 있는 단풍나무도 가을 색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대부분 나머지 단풍나무들은 일주일 후쯤에나 가을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을 듯 푸름에서 서서히 갈색의 단풍으로 변하고 있어 아쉬웠습니다.

 

 

단풍군락지에서 배산 정상으로 올라가 봅니다. 배산 정상 연주정은 출향민들이 고향에 오면 으레 들려가는 익산의 핫 풀이고요. 익산시가지 전망대로서 동서남북 익산시가지의 가을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고요. 주변 단풍과 아파트 밀집촌의 조화는 환상적인 가을 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정상의 정자 연주정의 늦은 오후 모습입니다. 서산으로 넘어가는 해넘이가 연주정을 붉은 가을 색으로 곱게 물들이고 있어 영락없는 화려한 가을풍경입니다.

 

 

또한. 배산 정상 연주정은 익산의 일출명소 일몰 명소입니다. 때마침 구름 한 점 없는 가을날 서산으로 일몰이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서산으로 지는 해넘이 장관을 혼자 구경하기가 아쉬워 일몰과 노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일몰을 배산에서 보는 것 역시 큰 행운입니다. 서쪽 하늘 전체가 붉은 노을이고요. 일몰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며 이 세상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해넘이 풍경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배산의 일몰은 모현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들과 익산 함라산에서 달려가는 군산 들녘 작은 봉우리들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연출하며 카메라 셔터를 쉼 없이 유혹하고 있습니다.

 

 

해넘이가 서산으로 넘어가자 고개를 돌려 눈 앞에 펼쳐지는 익산시가지 가을 풍경 삼매경에 빠져봅니다. 서울 가는 기찻길 옆으론 원광대학교로 달려가는 차들의 작은 불빛과 도로변 가을 색과의 천상의 조화 역시 배산 정상에서만 볼 수 있는 그림입니다.

 

 

멀리 익산의 진산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를 품고 있는 미륵산까지 가을 색이 연연합니다. 노을이 주는 선물치곤 너무 아름다운 가을 풍경입니다.

 

 

배산체육공원 북쪽 자락을 차지하고 있는 익산의 활터 송백정의 가을 풍경도 배산 정상에서 보면 무척 아름답습니다. 일렬로 쭉쭉 뻗으며 가을 색으로 곱게 물들어가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들도 장관이고요. 도로 넘어 함라 들녘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을 풍경은 익산의 농촌 풍경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배산 정상의 명물 거북 바위에서 바라보는 익산 신시가지의 가을 풍경입니다. 작은 배산의 가을 그리고 아파트 단지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목에 서 있는 배산 장도바위도 가을이 왔습니다. 장도바위에서 떨어져 나온 넓적 바위는 아래에 판판한 상석이 되어 시민들에게 쉼터를 만들어 주고 있고요. 작은 배산의 배산정으로 연결되는 좁은 산책로까지도 붉은 낙엽이 쌓여있어 영락없이 가을 한복판의 풍경입니다.

 

 

배산에 있는 작은 호수들도 가을 풍경을 한껏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름 내내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연꽃은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고개 숙인 잎사귀만이 가을 풍경을 자랑하며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배산 남쪽 양지바른 곳에서 어른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는 익산시 노인종합복지회관과 익산 서부 실내 체육관도 가을을 한창 노래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으로 통하는 단풍 터널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늦은 단풍으로 유명한 익산의 단풍 명소입니다. 2년 전 단풍 터널 모습입니다. 지금은 푸른 터널에서 서서히 물감을 물들이는 중인데요. 일주일 후 11월 셋째 주말이면 제일 고운 단풍 터널을 만들어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꼭 익산의 단풍 터널을 구경하길 바랍니다.

 

 

익산 배산체육공원의 가을 단풍

 

 

배산체육공원의 가을은 익산의 단풍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현재 단풍 최고 절정기를 맞고 있습니다. 배산공원에서 떨어져 새롭게 조성된 공원으로 공원 구석구석까지 단풍으로 가득 찬 단풍 체육공원이 되었습니다. 가을에는 곱게 물든 단풍으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공원이고요. 봄 여름에는 장미정원으로도 유명한 공원입니다.

 

 

배산체육공원의 표지석 앞으론 단풍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어 가을 잔치를 벌이고 있는데요. 가을 단풍 숲이 단풍 터널을 이루며 배산 야외공연장과 함께 가을 향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넓은 공원주차장도 붉은 가을 단풍을 한창 자랑하고 있습니다. 고운 빛깔의 자태를 뽐내며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시민들에게 아낌없이 선사하고 있습니다.

 

 

한여름을 어린이들과 웃고 즐겼던 동그란 분수대 앞으로도 고운 단풍들이 곱게 물들어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고요. 농구장과 족구장 옆으로도 붉은빛을 자랑하는 단풍들이 줄지어 달려가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어린이 모험 놀이터도 온통 가을 정원이 되었습니다. 모험 집라인을 따라 가을도 함께 달려가고 있고요. 파란 지붕과 단풍과의 환상적인 조화는 자연이 준 큰 선물이 되어 오가는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익산 배산공원과 배산체육공원은 시민과 가까이 있어 접근하기 좋은 공원입니다. 특히, 봄에는 야생화, 여름엔 시원한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의 설경까지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익산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입니다.

 

 

익산 배산의 가을은 한창 익어가고 있습니다. 배신 뒷자락 단풍군락지는 11월 셋째 주에 늦은 가을 단풍을 자랑합니다. 올 마지막 단풍은 익산 배산에서 즐겨보세요. 복지관 입구의 단풍 터널과 배산의 단풍군락지는 늦은 단풍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