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행) 동굴법당으로 핫플이 된 천태산 반야사를 아니나요?

 

충남 논산에는 최근 핫플이 두 곳이 있다

꼭 한번 가보아야 하는곳으로 강추하고 싶은 곳이다

출렁다리와 천태산 반야사이다

두 곳을 함께 돌아보면 최고의 여행이 된다

와이투케이도 출렁다리를 돌아본후 반야사까지 돌아보았다

 

천태산 반야사

사찰 입구는 마치 휴전선 가까이 최전방에 들어가는 길목 처럼 으시시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반야사 경내에 들어서면 누구나 깜짝 놀란다

눈앞에 보이는것은 대웅전만 보일뿐이고 작은 사찰이지만 경관이 무척 뛰어나고 뭔가 꼭꼭 숨어있을것 같은 느낌이다 

 

그렇다 대웅전 뒷쪽에 반야사의 숨겨진 보물이 숨겨져 있는것이다

마치 설악산에 들어 온듯 착각이 들정도로 기암기석으로 되어있는 반야사의 산세가 무척 아름답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법당이 마련되어 있다

바로 이곳 깍아지른 절벽속에 반야사의 동굴법당이 숨어있는것이다

 

동굴법당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동굴안으로 들어가면 허참 감탄사가 절로 연발된다

산신이 모셔있는 곳도 있고 지하수가 모여 생긴 작은 연못도 있다

작은 동굴이 아니고 엄청 크고 동굴이 깊이와 동굴의 길이도 무척 길고 깊으며 미로처럼 이리저리 동굴이 연결되어있다

동굴 구경만해도 한참을 구경할정도로 크고 길다

 

이런 동굴법당도 이 세상에 있단 말인가?

너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모두가 다 놀라며 탄성을 자아낸다

동굴법당에는 조명시설이 장관이다

빨주노초 파남보 무지갯빛으로 순간 순간 변신을 하며 또 다른 세상을 연출하고 있다

동굴법당도 좋지만 각종 번쩍반쩍이는조명들이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것 같다

이곳이 바로 불가에서 말하는 극락세상이 아니겠는가

 

동굴법당에 들어가면 동굴이 양쪽으로 다시 갈라진다

바로 앞으로 들어가면 천수관음상이 모셔있는 법당이 나오고 오른쪽 동굴로 가면 산신이 모셔져있고 석가모니를 등에 태운 코끼리상이 작은 호수에 서 있다

동굴법당은 찾는사람들이 무척 많다

주말에는 기도를 하려는 불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줄을 서야 기도를 할수가 있다

 

반야사는 석회광산인 옛 폐광을 활용해서 동굴법당과 대웅전, 요사채, 야회 미륵불상, 바위협곡 등을 조성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절벽과 대웅전이 한눈에 보인다

대웅전 뒤쪽으로 가면 동굴법당으로 내려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기운이 돈다

예전에는 석회를 채굴하는 광산으로 일제강점기에는 노역을 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이야기 바로가기 ☞https://blog.daum.net/y2k2041/15814483

(논산여행) 탑정호 출렁다리는 아직도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논산 천태산 반야사 동굴법당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