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여행)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210625)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세종시여행을 다녀왔다

2008년 노무현정부에서 정부청사가 세종이전을 시작하게 되어 순기능과 역기능속에서 계획도시가 만들어졌으며 세종시는 세종특별시가 되었다

과연 세종시는 어떤 모습을 하고있는 도시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세종시여행을 다녀왔다

 

일산의 친구내외와 이번여행을 위해 세종청사 6동에서 합류를 한다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도시이니만큼 여느 도시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마침 먼나라 외국에 온듯한 도시분위기 이다

 

사전에 예약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시작하는 6동에 도착한다

도시형태는 낮선 외국 분위기 이지만 도시는 시끄런하고 떠들썩하다

정부부처가 있는 도시리서 전국에서 자기들만의 주장을 가지고 세종시 여기저기에서 집회가 진행되고있기때문이다

주차장을 여기저기 있는데도 주차를 할수가 없고 주차장 문도 안열리는곳도 많아 무척 어렵게 불법주차를 하고 옥상공원 구경에 나선다

 

하루에 몇번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있는 세종청사옥상정원

우리일행과 유치원생들이 원팀이 되어 가이드의 안내와 인솔에 따라 옥상정원 구경을 한다

옥상정원 관람시간은 놀 멍 쉬 멍 사진찍으며 한시간 정도 소요된다

 

세종종합청사는 55만㎡ 부지에, 꼬불꼬불 길게 늘어선 15개 동의 건물과 건물을 다리와 육교 형태로 수평 연결한 하나의 거대한 건물이다

세종종합청사 옥상정원은 총 3.6km이고 아직도 공사중이고 이중 1동(국무총리실)부터 6동(행정도시 건설청)까지 조성된, 1.5㎞(1단계) 구간만을 일부 개방하고 있다

그래도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옥상정원이다

옥상정원은 2016년 2월 국내기록 인증에 이어, 그해 5월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사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옥상정원은 전통적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성곽 둘레를 돌며 성 안팎을 구경하는 순성놀이를 모티브로 지형의 높낮음을 이용해 성벽을 형상화한 구불구불한 언덕 모양이다

억새 길과 들풀 길, 너른 길 등 3개의 테마 길이 조성됐으며, 유실수, 허브류, 약용식물 등 218종 117만여 본의 식물이 식재됐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옥상정원 2단계  7동(국민권익위원회)부터 15동(문화체육관광부)까지 2.1km의 나머지 옥상공원이 조성된다고한다 

15동에서 내려가면, 호수공원까지 최단거리로 갈 수 있다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호수공원과 중앙공원,노무현공원,국립세종수목원 등, 중앙녹지공간의 문화관광벨트를 완성하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옥상공원이 모두 완성되면 세종의 대표 관광명소 나아가 우리나라의 대표관광지가 될듯하다

사전 예약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아의 세종청사옥상정원 앱에서 예약하거나 홈페이지의 옥상정원에서 예약하면 된다

7월 8월은 무더위로 옥상정원은 휴원이고 토요일과 일요일도 휴원이며 평일에만 개방하고있다

 

이번 세종시 여행은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 세종호수공원(중앙공원 노무현공원,바람의언덕, 수상무대섬)이었다 다음 세종여행코스인 대통령기록관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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