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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유채꽃)명승 제13호 적벽강 앞바다와 노랑 유채꽃의 파노라마는 한폭의 산수화(210411)

와이투케이 2021. 4. 17. 23:04

 

변산반도 적벽강 앞바다가 노랑 유채꽃 물결로 뒤덮고 있다

가히 환상적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봄이면 앞다투어 피는 꽃들이 유혹을 한다

남도 광양의 매화꽃을 시작으로 구례 산수유꽃과 수선화가 피고 그리고 고창과 변산반도의 유채꽃이 상춘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일상이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꽃구경 나들이하기가 쉬지는 않다

마음마져 중무장을 하고 아내와 오늘도 꽃구경하고져 집을 나선다

 

변산 적벽강변 수성당앞이 노란 유채꽃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유채꽃이 활짝 펴 상춘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적벽강 해변을 따라 펼쳐진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유채꽃밭은 그리 넓지 않지만 적벽강 앞바다 풍경과 적당히 경사진 유채꽃밭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그림을 연출하고 있는 곳이다 

 

전북도 유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수성당 유채꽃은 천혜의 해안풍경을 자랑하는 적벽강과 어우러져 최고의 장관을 연출하면서 관광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 관광부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수성당은 바다의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려고 서해를 다스리는 개양(수성)할미와 그녀의 딸 여덟 자매를 모신 곳으로 지금도 마을 주민들은 풍랑을 피하고 고기를 많이 잡게 해 달라며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제사를 지내고 있는 곳이다

 

유채꽃밭을 가운데 두고 적벽강과 천연기념물제123호인 후박나무군락지 그리고 수성당등 세곳의 관광지가 여기 한곳에 있어 한번 들려볼만한곳이다

채석강 그늘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적벽강 역시 채석강과 함께 명승제13호로 당당하게 지정되었으며 유채꽃밭으로 상춘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있다

 

발길을 청보리밭과 유채꽃 조화로 유명한 고창으로 돌린다

 

★고창 청보리밭과 유채꽃 이야기 바로가기 ☞blog.daum.net/y2k2041/15814292

 

(고창여행) 노랑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밭의 환상적인 조화는 한폭의 산수화이다

꽃피는 4월 꽃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 있다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작은 시골마을 청보리밭을 찾아서 아내와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보리밭도 보고 유채꽃도 보고 일석이조 여행이었다 변산반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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