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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젊은이들의 추억만들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경암동 철길마을

와이투케이 2020. 4. 29. 23:26



전주에 한옥마을이 있다면 군산엔 경암동 철길마을이 있다

군산의 핫 플레이스 이다

군산의 대표여행지 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자연스럽게 알려지어 시작하여 지금은 전국에서 유명한 데이트코스가 되었다

나랑히 달리는 철길위를  걸으며 손을 뻗어 잡고 인증삿 인생삿을 남기는 젊은 연인들

보기가 좋다


년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군산을 찾고 있다

그리고 경암동 철길마을을 찾고있다

군산여행에서 꼭 들려가야할곳이 이곳 경암동 철길마을이고 고군산군도의 선유도이다


군산의 근대화문화유산으로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다

어린시절 목청껏 부르던 ♬기차길옆 ♪오막살♬~~라는 노래가 절로 생각나는 곳

바로 경암동 기찻길 마을이다


옛날 학창시절 교복과 모자 그리고 완장찬 교련복 또는 한복을 입고 데이트를 즐길수 있는 전국에서 유명한 젊은이들의 데이트 명소 이다

군산여행에서 빠트릴수 없는 필수여행코스이다

원래는 사진작가들이 출사지로 주로 즐겨찾던 곳 이었는데 최근엔 젊은이들의 추억만들기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등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소로 유명한곳이다

철길에 딱 붙어 양쪽으로 즐지어 있는 이층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칙칙폭폭 기차 연기를 품어대며 기차가 지나갈때는

역무원 3명이 기차 앞에 올라타 호루라기를 불고 호통을 치며 기차가 지나갔던 그 철길이 지금은 추억의 명소가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제지업체인 세대제지에 산문용자와 원자재들을 실어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이 철길

오 갈데 없는 사람들이 철로변 국공유지에 무단으로 작은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자연적으로 생겨난 철길마을이 바로 경암동 철길마을 이다


지금도 몇집이 살고 있으니 대부분 옛날 추억만들기를 위해 교복대여점, 카페, 점방, 불량식품가게, 사진관,등등으로 철길옆을 꽉 체우고 있다

먹고 마시고 신나게 놀수있는 곳이다

지금은 기차는 다니지 않고 군산의 유명 관광지로 한몫을 하고 있는 곳이 되었다


코로나19로 전국아니 지구촌 전체가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중인 요즘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도 그립고, 예전 다녀왔던 경암동 철길마을도 그립다

4월이 가기전에 군산 기찻길마을이 생각나 부랴부랴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