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169호인 서천 동백정 동백나무숲
동백정은 원래는 동백섬이란 섬이었다
밀물때는 섬이 되고 썰물때는 육지와 이어지는 그런 섬 이었다
해안선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동백정해수욕장(비인해수욕장)이 있던곳으로 하늘이 준 천혜의 선물이 곧 서천의 동백정해수욕장 이었다
그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83년도에 준공된 지금의 서천화력발전소가 건설되면서 사라져 버린 것이다
동백정에는 동백정이라는 누각이 서해 앞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이 누각은 1965년 김종필 종재의 방문을 계기로 한산군에 있던 관아 건물을 이곳 동백섬에 옮겨 놓았다고 한다
동백섬의 동백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169호로 수령이 500년이 넘는 동백나무가 82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강한 해풍으로 동백나무의 높이가 2미터도 안되고 가지가 넓게 옆으로 퍼져 있는게 특징이다
서천 마량포구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의해 일출과 일몰을 한곳에서 볼수 있는곳이 서천의 마량포구 이다
마량포구 작지만 아름다운 포구 이며 최초성경전래지 이다
마량포구 힐탑엔 성경전래기념관이 있어 한번 들려볼만한곳 이다
매년 3월에 이면 마량포구에서 쭈꾸미축제 한마당이 펼쳐지며 봄의 전령사인 쭈꾸미도 먹어보고 축제장 바로 옆에 있는 동백정에서 동백꽃도 볼수 있는곳이다
3월 어느 토요일
강원도의 아들이 마침 휴가차 집에 와 아들을 대동하고 봄의 제철 해산물인 주꾸미도 먹어볼 요량으로 축제장인 마량포구에 다녀왔다
쭈꾸미도 먹어보고 동백꽃도 감상하고 나름 행복한 하루 이었다
★★마량포구 성경전래기념관과 성경전래공원,주꾸미축제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3671(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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