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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북경여행)작은계림 작은 장가계 이라는 용 모양의 협곡 ☞ 용경협

와이투케이 2018. 11. 19. 23:24

 

 

 

용경협(龍慶峽)

산수의 웅장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추고 있어 작은 계림 작은 장가계라고도 부르고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 이다 

중국 북경 븍부에 있는 협곡 이름으로 총길이가 무려 7km나 되는 그림같은 협곡 이다

계곡의 모양이 마치 용(龍)과 같다고 하여 용경협이라는 이라고 했으며 관광객들이 입장 하는 입구에 길고도 엄청 큰 용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다

이 용의 입을 통해 들어가 용의꼬리를 통해 용겹협에 도착한다

직각으로 깍아세운 용 모양의 계곡을 70m 높이의 댐으로 막아서 인공호수를 만들어 관광지로 만든 용경협 이다

 

1973년 중화인민공화국 장쩌민 주석이 용경협을 둘러본 뒤 특별 지시를 내려 계곡에 댐을 짓고 인공 호수를 만든 뒤 배를 띄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징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댐의 아랫부분에서 댐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 용 모양의 에스컬레이터 다섯번이나 갈아타고 굴을 지나야 비로소 용경협이 나온다

곳곳에 중국어와 한국어로 된 관광 안내판이 있고 여기저기에 용경협과 장쩌민 아란 글씨가 절벽에 세겨져있다

유람선 타고 협곡의 상류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하류로 돌아내려온다

 

거의 직각으로 깎은 듯한 기암절벽에서 번지점프도 즐길 수 있으며 스카이라인도 즐길수 있는곳으로 쳐다만 보아도 간이 벌렁벌렁거리는 아슬아슬한 협곡 관광지 이다

용경협이 얼마나 깊은지 강물의 색깔은 파랑색이 아니라 짙은 초록색이다

 

해발이 높고 깊은 협곡이라 응달이 지어 겨울에는 영하 20도까지 온도가 떨어지며 11월중순이면 유람선을 타고 하는 관광은 끝나고  그곳에서 빙등축제가 열린단다 

용경협 근처에 만리장성 팔달령 부근에 있어 만리장성을 구경하고 바로 용경협을 관광했다

 

★★북경 만리장성 이야기 바로가기 ☞ https://y2k2041.tistory.com/158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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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경협 입구 산에 용경협이라 붉은 글씨가 보인다

배를 타고 용경협에 들어가면 기저기 용경협과 장저민 이라 글씨가 보인다

 

 

 

 

 

 

 

 

 

 

용경협 입구

상당히 큰 잘 꾸며진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큰 건물의 숙소도 있고 음식점과 상가가 있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 역구리를 통해 이동할수있는 통로로 되어있는산책로도 있고

인공으로 뚫은 굴이 이곳 저곳에 있다

 

 

 

 

 

오른쪽 댐 이다

댐 높이가 70미터 이니 용경협의 강물 깊이가 70미터 이라는 예기 이다

물이 파랗다 못해 초록색 이다

 

 

 

 

 

 

용경협으로 들어가는 길이 용으로 되어있다

용 입으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다섯번 이나 갈아타며 올라가 굴을 통과하여 용꼬리로 나가면 용경협 호수 이다

사진으로 보면 올라가는게 완만하고 짧은 거리 같지만 에스컬레이터는 길고 가파르다

 

 

 

 

 

 

 

 

 

 

 

 

 

드디어 용입으로 들어간다

왠지 용에게 먹히는것 같아 기분이 좀 그렇다고나 할까

 

 

 

 

 

이렇게 길고 가파른 에스컬레이터를 다섯번이나 갈아타야 한다

용으로 만든 에스컬레이터

 

 

 

 

 

마지막 용 꼬리는 인공으로 만든 굴 이다

모든게 크고 길고 웅장하고 대륙국가 답다

 

 

 

 

 

용의 꼬리를 나오면 바로 용경협 호수 이다

호수 물 색깔 좀 보시라

호수위에 떠있는 배와 배로 가는 부교들이 왠지 불안한 마음 누구나 경험했을것 이다

출렁출렁 거린다

 

 

 

 

유람선은 크지 않은 작은 배 이다

우리 일행이 20명 이니 30-40인승 작은배 이다

의자밑에는 구명조끼들이 있지만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을것 이다

배를 타지 않고는 구경할수없는 용경협 이다

 

 

 

 

 

 

용경협의 해발도 높고 배를 타고 달리니 바람도 세게 불고 상당히 춥다

관광객들을 위해 두툼한 겨울 인민복 코트를 무료로 빌려준다

 

 

 

 

 

 

 

 

 

넓지 않은 협곡에 뾰죽뾰한 봉우리들

사방을 둘러보아도 90도 정도 깍아세운 봉우리들 뿐 이다

이래서 작은 계림 작은 장가계 라고 하는가 보다

 

 

 

 

 

 

 

 

 

 

 

짝궁은 너무 추워서 눈만 뾔끔 내놓고 다 싸메고 있다

변반반도의 채석강 닮은것도 같구

조각조각 떨어지는 돌로 되어 있는 산들 이다

 

 

 

 

 

 

 

 

 

 

 

중간에 선착장이 있는데

주위에 있는 스카이라인과 번지점프대로 가는 선착장 인듯 하다

 

 

 

 

 

 

 

번지점프대 이다

산봉우리 꼭대기에 있는 집들은 사찰 이라 한다

와이투케이는 무서워 절대로 못 탈것 같다

졸도 하면 큰일 아닌가

 

 

 

 

 

 

 

 

 

 

 

 

 

 

 

 

 

 

 

 

 

 

 

 

 

 

 

 

 

 

다들 산꼭대기에 있는 절을 쳐다본다

참 신기하기도 하다

어떻게 꼭대기에 절을 세웠을까

 

 

 

 

 

 

 

용경협 장저민 이란 글씨가 보인다

 

 

 

 

 

 

 

용경협 끝까지 안가고 중간에서 돌아서 다시 온다

왼쪽 용머리로 들어와 오른쪽 굴로 나간다

 

 

 

 

 

 

 

 

 

 

 

 

북경여행코스는 첫날 우리나라 광화문광장과 같은 천안문광장을 시작으로 경북궁과 같은 자금성,십찰해풍경구,북경서커스(천지보장),라텍스쇼핑을 거쳐 숙소인 윈덤호텔(용성려궁) 이었으며 둘째날은 만리장성과 용경협 그리고 전신마사지를 받고 숙소인 윈덤호텔 이었고 세번째날은 이화원을 시작으로 왕부정거리 그리고 천단공원과 보이차쇼핑에 이어 금면왕조를 관람하고 서울 명동 이라는 세무천게 The place이었으며 넷째날은 체크아룻후 북경을 점심때 출발 인천공항을 거쳐 저녁8시 익산에 도착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