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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날 50년지기들과 함께한 익산 미륵산 산행

와이투케이 2018. 5. 13. 20:09



덕유산종주산행을 두달여 앞두고 50년지기 친구들과 산행했던 익산 미륵산 

그리 높지 않은 작은 산 이지만 익산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도있는 산으로 등산로가 동서남북 여기저기  많이 개설 되어있다

고등과 동찬회가 미륵산 바로 아래에 있는 식당에서 있어 미팅전 가볍게 산행을 한것이다


고등과 친구들과 함께 6월12일-13일 덕유산 종주산행을 앞두고 사전 연습산행으로 미륵산에서 계단이 최고로 많은 과학고등학교 연수원코스로 미륵산을 다녀왔다

이 등산로로 접어들면 바로 220계단을 시작으로 170계단 150계단 120계단등등 돌로 만든 계단까지 합하면 미륵산 정상을 다녀오려면 2,000여개 이상의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기때문에 계단이 많은 지리산 종주를 앞두곤 최고의 연습산행코스 이다

연수원코스로 동선을 잡은게 꽤 오래된듯 하다


익산 미륵산

호남평야 한복판 익산의 진산 이다

해발431m의 작은 산 이지만  호남평야 한복판에 위치한 익산의 유일한 산이다보니 지리산 한라산 부럽지 않은 익산에서는 귀중한 산이다

그래서 익산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이다

 

백제왕도 익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다

미륵산의 미륵사와 왕궁리유적이 세계 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등재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