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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모항해수욕장)동화속 설국을 찾아서 모항해수욕장과 모항해나루가족호텔(180113)

와이투케이 2018. 1. 18. 23:37



전국이 꽁꽁 얼어 붙었던 지난 일주일

그리고 하얀 설국으로 변한 변산반도

주말을 맞아 설국을 찾아 꿈속의 여행지 변산반도로 훌쩍 떠나본다


변산반도는 온통 설국 이었다

내소사도 내소사 전나무숲길도 그리고 이곳 모항해수욕장도 온통 하얀 나라 하얀세상으로 변해 있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하얀 설국을 어디서 언제 볼수있겠는가

역시 겨울이면 눈이 많이 내리는 변산반도가 설국여행으로는 최고 일게다


모항해수욕장과 모항해나루가족호텔

변산반도 어딘들 아름답지 않은곳이 있겠냐 만은 모항해수욕장의 비경이란 변산반도에선 으뜸중 으뜸 이다

앙증 맞을 정도로 작은 해수욕장 작은 백사장이 반달처럼 동그라미를 그리고 그 동그란 백사장 언덕위엔 늘푸른 아름드리 해송과 그림같은 해나루가족호텔이 들어서니 천상의 정원을 보는듯 하다


모항해나루호텔은 정확히 일년전 연말연시를 이 호텔에서 보낸 추억이 있는 곳이다

변산반도에 오면 으래히 들려가야 하는 곳

이곳을 보지 않고는 변산반도를 구경했다는 말을 할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강추 강추


★★변산반도 내소사 전나무숲길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3211



모항해수욕장이 아름다운건

이 아름드리 해송들이 한몫을 하고있다

여름이면 해송이 있는곳이 캠핑촌 이다







반달 모양의 해수욕장 아름드리 해송들

언덕위의 그림같은 호텔

환상의 조화를 이뤄 한폭의 그림 같다

어느 화가가 그려도 이런 아름다운 그림이 안나올게다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백사장의 하얀 눈세상에 발자국을 남기며 나 잡아 보아라 하며 뛰어가는 어느 모델

그런대로 그림이 좋아 보인다








저 언덕위의 집들은 별장촌 이다






백사장 위의 아름드리 해송들을 보시라

얼마나 아름다운가












아하 아름답다

좋다 좋아

푸른바다와 밀려오는 파도 자욱과 백사장에 쌓인 하얀 눈세상이 이리도 분명하게 선을 그어놓은게 한폭의 그림이다

붓으로 그려도 이렇게 동그랗게 그려지지 않을것이다







언덕위의 호텔의 해안 산책로로 올라와 본다

나무데크길로 잘도 꾸며져 있다









낭떨어지 바다로 내려가는 나무계단길도 만들어 놓았구

이계단길 넘어가 무척 아름다운곳이다

물이 빠지는 썰물때는 작은 해수욕장이 생겨난다

작년 새해 날에 이곳에서 찍은 사진 한장 아래에 같이 포스팅해 본다







작년 새해첫날에 찍은 사진이다

그림도 아름다웁지만

하트를 한번에 이렇게 정확하게 그린 와이투케이의 그림실력 어떤가






여기 오른쪽이 물이 빠지면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호텔 벤치에 수북하게 쌓인 눈이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 팔목이 푹 들어갈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다






이젠 돌아가야 할 시간

아쉬움에 백사장을 한번 더 내려다 본다

하얀 눈이 쌓여있는곳과 파도가 밀려왔던곳이 이렇게 확연하게 금을 그려놓은게 신기하고 아름답다









어느 젊은 연인들

눈사람 2개를 만들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아마 자기들 인가 본다












아래 사진들 3장은 모항해나루호텔 로비에서 전시한 사진을 찍은것이다




이 마지막 일몰사진을 찍은곳이 아까 하트를 그린 그곳이다

하트를 그린 백사장위 언덕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이 해골같은 바위들이 있다

턱을 괴고 있는것이 생각하는 로뎅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