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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마이산의 기(氣)도 받고 홍삼도 먹어보고 가수들의 공연도 보구 일석삼조 로구나

와이투케이 2017. 10. 26. 23:43



진안홍삼축제

추석연휴때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다녀왔기에 갈까말까 하다가 축제 마지막날인 지난 일요일 오후에 다녀왔다

마이산북부주차장이 있는 진안돈테마파크 에서 마이산을 배경삼아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마이산의 기도 받아보고 홈삼도 먹어보고 가수들의 공연도 보고 일석삼조가 되었다


가까이 한시간 거리에 있기에 오후 이라도 부담없이 집을 나설수가 있었다

그져 아내와 콧바람도 쇨겸 데이트도 할겸 점심이라도 먹고 오자며 겸사겸사 나선 길이  대박이 되고 말았다

도착하자마자 점심도 건너뛰며 막 시작한 식전행사와 가수들의 공연을 보고말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 아니고 금강산도 식전경이 되고 말았다

남진 최성수 전영록 김용임 임수정 이치현 심신 윤수현등등 평소 축제장에서 보기 어려운 우리나라의 내노라 하는 가수들의 공연도 보게 되어 개인적으론 대 만족 이었다

출연진들이 이 정도의 가수라면 콘서트장에 가면 입장료 최소 20만원은 줘야할것 같다


공연이 끝나고 축제도 폐막이다

어둠컴컴함 축제장에 불이 켜지고 여기저기 아쉬움속에 다들 왔다갔다 축제의 마지막을 즐긴다

우리도 공연보느라 건너뛴 점심으로 해질무렵 진안의 특산품 흙돼지두루치기 한사라 먹고 돌아왔다


홍삼이란 건강식품을 주제로 축제가 열리다 보니 특별이 축제의 비쥬얼이 부족하고 화려하지 않고 먹고 체험하는 축제라서 좀 아쉬움점이 있었다

진안 홍삼축제는 진안 마이산이란 아주 아름다운 뷰가 있지 않은가

이 마이산의 뷰를 바탕으로 비쥬얼도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만 된다면 대박축제가 될것이다

축제장인 진안돈테마파크를 잘 단장하고 잘 가꾸어 외지사람들에게 진안홍삼외에도 시각적으로 아름다움을 확실하게 뭔가 보여주는 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진안홍삼도 좋구 진안돈테마파크도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고 아 좋다 할 정도로 말이다



축제 마지막날

1부 식전행사로 진안사람들 다 모인다 이었다

각지역에서 살고있는 향우회원들의 축제인듯하다

2부는 가수들의 공연이 있었다






전북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등등 유명인사들이모두 참석하여 환영사도 하고 그런다








각지역 향우회장들의 인사와 시상식 이다






가수 심신을 시작으로 가수들의 공연이 열리고







사회를 보는 전주지역의 아나운서들







익산출신으로 6시내고향에서  버스안내양으로 유명한 김용임도 보이고







트로트계의 보배 남진






남진과 같이듀엣으로 노래부르며 음반도 냈다는 윤수현










임수정도 보인다







미남가수 이치현






옛날 그시절 청춘스타인 전영록






영국신사 최성수가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최성수의 앵콜송이 몇번 이어지고







공연이 끝나고 축제장은 어둠컴껌해진다






축제장을 컴컴해지고 마음이 바쁘다 바뻐

야경도 좋겠지만 컴컴해지기전에 축제장 여기저기를 사진으로 담아야 할것 아닌가






진안이 흙도야지로 유명하다

그러기에 흙도야지들이 여기저기에 있다

축제가 열리는 이곳 공원도 돈테마파크 이다






마이산의 단풍이 막 시작되고 있다

주일후면 마이산단풍이 절정일것같다

지금도 요정도 단풍이면 무척 아름답다







돈테마파크라고 도야지 한마리가 전망대에 있다







축제는 끝났고 축제장이 훤하게 불이 켜진다








마이산 산신령이 마이산의 기를 가지고 서있다

마이산이 전국에서 제일 기(氣)가 센곳이다








축제장 위에 있는 사양제라는 작은 호수 이다

단풍 절정일때 이곳 둑방에서 바라보는 마이산 최고 이다

마이산전망대 이다

단풍든 마이산이 호수에 비친모습

마이산이 2개가 되어 황홀경 이다






사양제 둑방 위로 떠 있는듯한 마이산










흙도야지 두루치기가 오늘의 점심이다

해질무렵에 마이산을 바라보며 먹어본 흙도야지

배는 고프고 맛은 꿀맛이다








화장실도 도야지 이다






메인무대도 빈의자만 덩그라니 있어 썰렁하다







어두컴컴해질무렵 축제장을 떠나 집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