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케이이모저모/◈와이투케이일상

(내말좀 들어봐) KBS1TV 아침마당에 나선 고등과 동창회장

와이투케이 2017. 2. 15. 21:15

 

 

KBS 1TV 아침마당

누구나 시청하고 있는 인기프로그램 이다

아침마당 수요일의 고정프로그램인 <내말좀들어봐>에서 스피커로 나선 울 고등과 동창회장 최기영 친구

 <며느리들아 들어라>는 제목을 가지고 7분간 열강을 하였다

그동안 본인과 아내가 부모님을 모시고 효를 실천했으니 자식들도 효도를 하라고 은근히 압박을 하는 내용 이다

 

울 회장님 도야지 한마리 잡아 잔치 한번 벌여야겠다

70평생 가까이 아니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텔래비젼에 그것도 전국으로 방송되는 공영방송의 인기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미는건 누구나 할수 있는게 아니다

전국에 얼굴과 이름을 알렸고 나아가 이런 귀중한 경험을 하였으니  어찌 그냥 말수있겠는가 잔치를 벌여야지

잔치를 안할려면 대신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 한번 나가보시던지.....

 

전북의 명문사학 익산의 명문사학 익산원광고등학교 그리고 제15회

1971년 2월에 졸업한지 어언 46년이나 되었다

전국에 울려퍼진 울회장님의 열강

원광고등학교15회에겐 귀중한 역사의 한페이지 이다

그래서 이 역사를 영원히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텔래비젼에 비치는 울 회장님을 순간순간 많이 캡쳐하려고 셔터를 눌러보았다

그리고 울 동창회 카페인 일오통신과 와이투케이의 개인 블로그에 이를 올리어 역사의 한페이지를 만들어 본다

 

★★원광고등학교 제15회 인터넷카페 일오통신 바로가기☞http://cafe.daum.net/wonkwang15tongsin

 

매일 아침 8시25분 방영되는 아침마당

내 말좀들어봐는 매주 수요일에 방송된다

다섯명의 스피커가 나와 각각 7분간 자신만의 강의를 하는것이다

 

 

 

 

 

다섯명중 2번째로 나와 자연스럽게 술술 말도 잘 한다

명강사 이다

얼음골에 온것처럼 꽁꽁 얼것같기도 하건만 얼도 않는다

이친구 가슴에 달고있는 명찰 처럼 누가 67살이라고 하겠는가

화장 빨 인가 아님 인기있고 예쁜 연예인들과 아나운서 앞이라서 갑자기 회춘을 한것일까

아뭏든 나이에 비해 퍽 젊다

새장가 들어도 되겠다

효에 반하는 소리 일랑가?

 

 

 

 

 

예쁜 인기개그우먼과 황기순 개그맨

그리고 아나운서

그리고 줌마들의 응원에 힘입어 말도 제미있게 잘한다

박장대소 이다

 

 

 

 

 

 

 

 

 

본인 며느리인지 전국의 며느리 인지.....

어쨋든 효를 했으니 효를 받겠다는 압박맨트 이다

 

 

 

 

 

 

 

 

 

옆집에 사는 지인이 증인으로 나왔다

효 이야기 이니 증인도 필요하겠다

다른사람들은 부인이나 부모 형제를 모시고 나왔는데 이 친구만 옆집아저씨를 모시고 나왔다

요즘 방송에서 유행하는 뇌물?

막걸리 한잔 얻어먹었는가?

좌우간 낼 아침부터 밥이라도 얻어먹을랑가 모르겠다

 

 

 

 

 

 

황기순씨가 들고있는것은 논산시로부터 받은 효행상인 표창패 이다

최기영 친구 부인이 받은것 이란다

상금도 20만원이나 받았다고 자랑한다

살아가는 동안 밥 끄니라도 얻어먹으려고 애쓴다

 

 

 

 

 

 

 

 

 

 

7분간의 강연

짧지않은 긴 시간이다

수고했노라 박수 짝짝짝짝짝

별5개 이다

 

 

 

 

 

 

7분간의 내말이 끝나고 뒤풀이로 질문과 대답이 이어진다

 

 

 

 

 

 

 

최기영이 최고라고 인기개그우먼이 응원을 한다

근데 이친구 바로 위사진을 보니 눈빛이 예사로운 눈빛이 아닌것 같다

쬬껴날라 조심혀어!

 

 

 

 

 

 

 

 

 

 

 

 

옆집아저씨의 응원도 이어지고

방송을 보고 댓글도 계속 소개 된다

부인자랑을 하다보니 댓글은 부인에 대한 댓글이 대부분 이다

 

 

 

 

 

 

 

나 일등줄껴

아님 이등줄껴

 

 

 

 

 

 

 

이렇게 5명의 강연이 끝나고 이젠 심사 이다

 

 

 

 

 

시청자 퀴즈 당첨자도 상품이 푸짐하다

 

 

 

 

 

가슴이 떨리는 순간

1등이면 상금이 무려 100만원

2등이면 70만원

2등만해도 돼지 한마리 잡아 잔치 하겠는데.....

 

 

 

 

 

다섯명을 일렬로 세우니

울친구가 그래도 제일 젊다

믿거나 말거나 이다

나만 아니 우리 친구들만 그렇게 생각하면 되니까

 

 

 

 

 

 

에그머니 3등이다

3등도 잘했다 박수 짝짝짝 이번엔 3등을 했으니 세번만 박수를 줘야겠다

1등과2등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도 모두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단다

아마 돼지 한마리 잡을 정도는 될것이다 친구야 그지?

 

 

 

 

 

 

 

 

 

인기 여 아나운서와 악수도 하고 이렇게 아침마당 내말 좀 들어봐가 끝난다

친구야 제미있게 잘 보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