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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배산)배산에서 내려다본 안개 낀 익산 시내의 모습

와이투케이 2016. 12. 8. 15:09

 

 

익산의 배산

해발79m의 작은 산이다

익산(益山)이란 이름 답게 바위산이고  그리고 작은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듯이 작은 산 치곤 통바위 산 이다

 

안개가 자욱하게 내리 깔리던날 이른 새벽 운동 하러 배산으로 간다

배산 정상에 서는 순간 아차 카메라를 놓고 왔군아

이렇게 아름다운 안개낀 모습을 카메라에 담지를 못하는군아

후회하는 순간 바로 집 으로 향한다

 

배산에서 집까지 오가는 시간이 약20분 정도 이었는데 안개가 많이 걷히고 말았다

남쪽에서 밀려오는 안개를 기다리느라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아까 보았던 그림이 연출이 되질 않는다

아쉬운 마음에 대충 배산정상에서 익산시내를 몇장 찍어보았다

안개속에 숨어있는 익산 시내와 배산앞에 있는 북일교회의 종탑과 삼양라면 공장의 연기 나오는 굴뚝이 나름대로 아름다운 그림이 되어준다

다음부터는 새벽운동때에도 꼭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리라 생각해 본다

 

큰배산 정상에서 바라본 작은배산과 모현동 서부지역 아파트단지 모습이다

오른쪽은 배산체육공원 앞의 별장촌 서아마을 안개속에 숨어있다

 

 

 

 

 

 

마동의 전원고층아파트 꼭대기만 보인다

 

 

 

 

 

익산 북일교회 종탑이 안개속에 나왔다 숨었다 숨박곡질을 한다

줌으로 당겨보았다

 

 

 

 

 

실제로는 북일교회 종탑과 마동 전원아파트가 이렇게 작게 보인다

 

 

 

 

 

배산체육공원과 별장촌 서아마을이 안개속에 모습을 드러낸다

 

 

 

 

 

북일교회 종탑과 삼양라면 공장이다

굴뚝에서 연기가 무척 많이 나오고 있다

안개낀날 굴뚝에서 나오는 이연기가 공해이겠지?

 

 

 

 

 

 

 

교회 종탑과 굴뚝의 연기가 그런대로 그림이 된다

당겼다 놨다 몇장 찍어보았다

 

 

 

 

 

멀리 미륵산의 정상이 보인다

 

 

 

 

 

 

원광대학교 넘어 보이는게 미륵산 이다

 

 

 

 

 

 

 

배산공원 입구의 안개낀 소나무숲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