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시대 석불인 보물 제45호 석조여래좌상이 있는미륵산 석불사

 

 

 국보제 11호인 미륵사지석탑이 있는 익산 미륵산 자락에 석불사라는 작은 사찰이 있다

비록 작은 사찰이지만 600년경 백제시대 석불이 있는곳이 바로 미륵산 석불사 이다

바로 보물 제45호인 익산 연동리 석조 여래좌상(益山 蓮洞里 石造如來坐像)이 있는 사찰 이다

그래서 석불사가 있는 마을 이름도 석불리 이다

 

이 연동리석조여래좌상은 백제시대 석불로도 유명하지만 국가가 위기때마다 땀을 흘리는 석불로 유명하다

6,25동란을 시작으로 나라가 힘들고 위기를 맞을때 마다 땀을 줄줄 흘리는 불상 이다

 

미륵산 석불사는 백제 무왕때 창건된 사찰로 추정되며 1963년 폐사로 남아있던 절터 뒷산에서 보물제45호로 지정된 이 석불과 통일신라와 고려때 기와가 많이 발굴되어 이 석불을 보존하기 위해 미륵전을 짓고 사찰 이름을 석불사라 했단다

석불사 단벼락 밑엔 석불리석불좌상이란 표지석이 있다

 

전북 익산

마한시대과 삼국시대 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쉬고 있는 고도(古都)

부여 공주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등재되어있다 

 

추석 전 일산의 친구와 여산에 다녀오다 잠시 들려보았다

 

 

 

 

 

 

 

 

 

 

 

작은 사찰이지만 백제시대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