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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촛불집회)와이투케이도 참여했다 작은촛불 하나가 이나라의 등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와이투케이 2016. 11. 28. 22:51

 

 

최순실 게이트

온 나라 온 국민이 떠들썩하고 무척이나 혼란 스럽다

생각 안 할수도 없고 생각 할수도 없는 이 놈의 사건

텔래비젼을 끌 수도 없고 켤 수도 없고 이걸 어찌 하오리까

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안 보고 싶은게 텔래비젼 화면에 나오는 이 놈의 사건 이다

 

광화문촛불집회

온국민이 서울에서 지방에서 해외에서 대통령 하야를 외치며 촛불을 들었다

매일 지구촌 모든 나라로 해외토픽으로 퍼져 나가는 한국의 이놈의 사건은 매일 특종이 되겠지

얼굴이 붉어지고 창피하고 조롱당하는 우리나라가 화가 나고 걱정은 되지만 어찌 하겠는가

이렇게라도 국민들이 나서서 하루 빨리 이 놈의 사건이 종말을 맺게 해야지 말이다

 

광화문 촛불집회 일정은 어떨까 언제까지 일까 궁금하다

주최측의 말을 빌면 이번주말에도 광화문촛불집회는 계속된다 한다

 

최순실 일당들을 하늘이 응징이라도 하듯이

이들의 행태에 울분을 터트리는  우리 국민들에게 축복이라도 내리듯이

서울 하늘에 광화문 하늘에 첫눈이 펑청 내리던 날 이었다

와이투케이도 광화문촛불집회에 참여했다

무려 150만명이 광화문에 모여 함성을 지르던 그날 이다

비록 이들과 오랫동안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비록 오후의 작는 시간 이지만 참여하는 마음으로 남대문에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앞까지 하얀눈을 맞으며 왔다갔다 하면서 말이다

몸도 제대로 추스리지도 못하고 기운도 없는 와이투케이가 광화문을 그대로 지나칠수가 없었다

 

와이투케이는 그날 오전 내내 광화문 근처 대형병원인 00병원에서 대장과 위내시경을 포함하여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날 이었다

병원에서 마련한 죽 한그릇으로 몇일 동안 굼주린 배를 달래고는 곧바로 집대신 광화문을 택했다

일단 워밍업으로 숭례문(남대문) 한바퀴를 돌며 인증삿도 남겨보고 남대문시장에 들어가 구경도 하고 장갑과 마스크를 사서 중무장을 하곤 바로 시청광장을 거쳐 광화문 세종대왕과 이순신동상이 있는 메인 무대까지 걷고 또 걸었다

 

정신이 있는거여 없는거여 그 몸으로 광화문 이야

아내의 전화소리가 귀가 아프다

아치하면 살아가는 동안 밥 세끼도 못 얻어 먹을 뻔 했다

 

★★ 국보1호 숭례문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877

 

남대문에서의 인증삿이 광화문촛불집회의 출정식이다

 

 

 

 

 

 

워밍업이 남대문과 남대문시장 한바뀌 이다

첫눈이 한박눈이다

 

 

 

 

 

오후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눈이 오는 굿은 날씨 때문인지

시청광장이 썰렁하다

크리스마스트리 만이 와이투케이를 방겨준다

 

 

 

 

 

 

남대문을 돌아 남대문시장 그리고 시청광장까지

눈이 많이 내려 카메라셧터에 눈이 들어가서 그런지 카메라가 이상작동 이다

카메라도 쉴겸

시청광장에서 덕수궁으로 넘어가 입구에서 눈도 피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덕수궁에서 이순신동상을 거쳐 광화문광장까지 업어자면 코닿는 거리 이다

오늘의 목표 이다

그러니 날씨 때문인지 넘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촛불집회 시민들이 많지 않다

서울에만 150만명이 모이던 날

네번째 토요일인 26일 오후12시-오후2시까지의 광화문 모습이다

 

 

 

 

 

눈이 많이 내려 바닥이 이렇다

날씨가 추워서 손이 시릴정도 이다

모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며 추위를 피한다

 

 

 

 

 

 

 

눈이 많이 내려 카메라가 영 작동이 좋질 않다

최근에 나의 분신이 된 최신형 디카인데 넘 예민한가 보다

테스트 하다고 그냥 셧터를 눌러댔더니 사각으로 사진이 잡혔다

 

 

 

 

 

이순신 장군이 최순실 일당을 호통치고 있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이다

광화문이 내려다 보이는곳 제일 좋은 자리 인지리 일찍이 자리 잡은 사람들이 많다

 

 

 

 

 

 

 

 

 

오후2시인데 시청광장도 행사준비차량들이 많이 모여있다

 

 

 

 

 

광화문광장에 가면 무료로 나누어 주는것도 많기도 하다

이런 박근혜대통령 스티커도 무료로 나누어 주고

 

 

 

 

 

박근혜 하야 스티커

이른 오후시간이라 한장 무료로 받았지만 들어보지도 못했다

집으로 와서 와이투케이 작업책상에 딱 붙여 놓앗다

이 나라가 평온할때 까지 이 스티커는 나의 책상에 붙어 있을것이다

 

 

 

 

 

날씨가 추우니 포켓용 핫백도 나무어 주고 따뜻한 차와 커피도 주고 생수도 나누어 주고 신문고 잡지등등 무료로 주는것들이 많다

봉사하는 사람들 복 많이 받을것이다

날씨도 추운데 자기들 돈 들여가면서 봉사하는 마음 얼마나 고운가 말이다

 

 

 

 

 

이런 촛불도 공짜로 나누어 주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150만명 정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곳이니

장사들도 무척 많다

인도를 따라서 먹거리들이 즐비하다

커피를 비롯 오댕과 해물탕 조개탕도 잇고 떡볶이도 있고 먹거리 있을것 다 있다

이 수많은 사람들 화장실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

궁금할것이다

광화문 주변 모든 개인 가게까지 모든 건물들 화장실이 개방되어있다 한다

아주 깨끗하게 사용하고 있단다

시민의 혁명 국민의 혁명이다

 

 

 

 

 

그날

대낮이라 촛불을 당겨보지도 못했다

 그날 저녁 집으로 와서 익산 울집에서 촛불을 들어보았다

작은 촛불 하나가 등불이 되어 큰 힘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하루 빨리 지구촌 모든 사람들로 부터 조롱당하는것을 면하는 날이 오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