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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해수욕장)갈매기 벗삼아 매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는 서해안의 대표 해변

와이투케이 2016. 10. 20. 13:53

 

 

신비의 바닷길축제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고 있으며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의 1.5km의 물갈라짐 현상을 즐기기 위해 매년 7월말에서 8월초에 무창포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전남 진도 회동해변과 변산반도 고사포해수욕장의 하섬등도 바다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고 진도에서도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무창포에서도 매년 여름이면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고 있다

 

바다갈라짐 현상은 매달 일어난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와도 신비의 바닷길은 일어난다

대신 한달에 4-5일 정도만 낮에 바닷길이 갈라진다

그러니 조석표를 미리 확인하고 무창포로 와야 한다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의 유명세에 가려 이 좋은 아름다운운 해수욕장이 조금은 한가한 해수욕장 이다

그러나 대천해수욕장에서 볼수없는 신비의 모세의 기적을 볼수 있는 아름다운 해수욕장 이다

 

지난 주말 가을비가 주룩주륵 내리던 날 오후

제철 해산물인 대하를 만나기 위해 아내와 무창포해수욕장에 들렸다

대하축제는 10월초에 끝났지만 무창포항의 수산시장엔 팔딱팔딱 뛰는 대하로 가득찼다

대하 1kg에 30여마리에 2만5천원

2층으로 올라가 1만원의 상차림을 주면 둘이서 실컷 먹고도 남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