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좋은 가을날
가을여인이 꽃말이라는 구절초 정읍으로 떠나는 가슴설레이는 구절초여행
사랑하는 연인과 손잡고 정읍으로 가을여행을 떠나 보세요
정읍과 임실의 섬진강댐이 있는 옥정호
정읍 구절초 축제가 깊어가는 가을에 이 옥정호반에서 열리고 있다
구절초축제 기간은 16년 10월1일-10월09일(일)까지 10일간 입니다
이 옥정호반에서 아홉마디풀 향기를 맡아 보세요
구절초(九節草)를 한글로 풀어보면 아홉구(九) 마디절(節) 풀초(草)로서 아홉마디풀이다
5월5일 단오날에 다섯마디가로 자라고 9월9일(중앙절)에 아홉마디가 되며 아홉마디가 되면 꽃이 핀다 해서 구절초라고 한단다
구절초는 도입일년초인 코스모스 와는 다르게 우리나라 자생식물이며 우리나라 꽃중의 하나로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다
또한 구절초는 들국화라고 부르는 쑥부쟁이와 함께 몽땅 들국화라고 부른다
옥정호 물안개와 호수 주변의 숲이 아름다운 옥정호 순환도로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중 당당히 18위에 올라 있는 아름다운길이 있는 곳이 바로 옥정호 이다
아름다운 옥정호반에서 드라이브도 즐겨보고 구절초축제도 참가하고 일석이조 이다
옥정호에 물안개가 끼면 구절초 축제가 열리는 구절초동산도 물안개가 자욱하게 끼어들어 물안개낀 구절초동산을 사진으로 담아보려고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축제 이기도하다
거기에 구절초동산에서 떨어지는 웅장하고 시원한 구절초폭포가 가을 사나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또한 정읍 구절초축제에서는 가을의 전령사들인 코스모스꽃, 해바라기, 메밀꽃, 그리고 갈대와 억새까지 모든 가을꽃들을 한자리에서 모두다 볼수 있어 더욱더 좋다
구절초만 보고 가는것이 아니고 구절초동산 언저리에는 모든 이들의 가을꽃을 전부 만나볼수 있어 더욱 좋다
정읍 구절초 축제가 올해 10회째 이다
세번째 축제가 끝날 즈음 내장산 가는 길에 잠시 들려 보았던 초라했던 구절초 축제와는 완전히 판이 커지고 완전히 달라 졌다
올해부터 축제의 파이를 키워 판이 무척 커진것 이다
구절초축제는 덤으로 코스모스꽃 메밀꽃 해바라기꽃 억새에 갈대까지 보너스 볼거리을 즐길수 있어
가을여행은 무조건 정읍 구절초축제가 최고이다
재작년에 이어 여행모임인 오사랑 친구들과 번개여행으로 정읍 구절초축제를 다녀왔다
강추강추 정읍 구절초축제
★★2014년 정읍 구절초축제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156
주차장과 축제장인 구절초동산을 가로지르는 추령천
섶다리로 연결해 놓았다
섶다리 입구에서 입장료 1인당3000원을 이다
2000원은 축제장 음식점등에서 다시 사용할수있으니 실제 입장료는 1인당 1000원인 샘이다
발상자체가 무척 좋다
입장료도 받고 정읍시민들이 하는 장사에도 도움이 되고 일석이조 이다
추령천 둑방길을 따라 코스모스길이 조성되어있다
가을냄새가 물씬 풍긴다
일단 뒤쪽의 습지공원에서 구절초폭포를 구경하고 축제장으로 올라간다
구절초폭포의 위용 대단하다
폭포가 있는 논에는 누렁벼와 흙벼가 수를 놓아 구절초폭포의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넘 아름답다
폭포위가 전망대 이다
이 전망대는 꼭 들려가야할 구절초축제 필수코스 이다
폭포밑에서 폭포전망대가 있는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가파르어 힘좀 써야 한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좋은 행길도 있다
폭포전망대로 오르는 오르막길 중간에서 바라본 구절초축제의 전경
축제의 하일라이트 이다
온통 온산이 소나무와 하얀 구절초꽃들 천지 이다
마치 하얀 솜들을 뿌려놓은듯 하다
구절초
우리들이 말하는 들국화도 이리도 아름다울수가 있단가
구절초의 꽃말은 가을여인 이단다
구절초축제장 꽃밭에는 가을여인들이 무척 여인들이 많다
가을남자들도 보인다
꽃말처럼 가을여인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구절초꽃도 눈이 부시고 가을여인도 눈이 부시다
구절초폭포의 전망대 모습이다
행복한 기다림 정읍이라고 쓰여져 있고 구절초꽃이 무척 아름답다
이 심볼을 보지 않으면 구절초축제를 다녀갔다고 할수가 없다
저 구절초를 알리는 그림으로 장식된 논은 모두가 쌀나무이다
누런 벼는 일반벼 이고 글씨와 꽃들은 흙미이다
발상이 아름답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다시 구절초구경이다
올여름 무척 가믐이 심했는데 잘도 가꾸었다
계속 물을 주고 또 주고 심혈을 기울였나보다
구절초축제를 위해 얼마나 수고가 많았을가 생각해 본다
우리 가을여인들 신이 났다 신이 나
이 궈절초축제가 열리는 구절초공원은 섬진강속의 섬이나 다름없다
구절초공원을 빙 돌아 섬진강 추령천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거의 한바퀴를 다돌아가는 추령천
작은 병목 만큼만 육지로 연결되어있다
하얀 구절초 꽃들과 빨주노초파남보의 관광객들과의 조화 잘도 어울린다
여느축제와 같이 이곳도 가수들의 공연은 벌어지고
온통 가을여인 뿐이다
구절초 꽃말을 알고 여인들이 많이 왔나보다
일명 깡통열차 이다
구절초공원과 코스모스 해바라기꽃들이 있는곳까지 한바뀌 돌아온다
입장료 3000원중 2000원은 이곳에서 사용하면 2000원을 공제해준다
그러니 입장료는 1000원인샘이다
6명 일행이 먹은 음식은 파전 하나 생두부 1개 그리고 막걸리 하나까지 총 18000원이다
2000원씩 6명에 12000원 공제하고 차액 6000원을 주고 나왔다
막걸리 한잔에 불콰한 얼굴로 코스모스 해바라기축제장으로 내려온다
가을 남자 가을여인 모두 폼생폼사 이다
누가 이사람들을 할배 할매라고 부르겠는가
가을남자 가을여자 이다
깡통열차가 이곳까지 한바뀌 돌아간다
코스모스와 깡통열자 그림이 예쁘다
이동식 카페에서 깡통열차를 보며 커피한잔도 마셔본다
가을남자 가을여자 마지막 인증삿이다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보러 다른데 갈 필요가 없다
이곳이면 대 만족이다
구절초도 보고 일석이조 아닌가
하루종일 구절초향기와 코스모스 해바라기등 가을냄새를 가슴속에 담아서 돌아왔다
이제 가을을 제대로 나는것 같다
그래도 아쉬움에 익산으로 돌아와 삼겹살에 소주 몇순배 그리고 다시 뒤풀이로 양주 한두잔으로 2016년 가을여행을 마무리 한다
내년에 다시 찾아가마 가을꽃들아
내년엔 더욱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우리들을 맞이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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