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현장은 경기도 구리의 한강변 코스모스밭이 제일 크고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로 큰 코스모스 밭이란다
섬진강의 소하천인 북천을 사이에 두고 운치있게도 북천역을 지나가는 기차길이 코스모스 축제현장이다
3년만에 다시 와본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그땐 사천시의 다솔사를 들머리 삼아 봉명산을 거쳐 미륵암과 이명산을 지나 계명산에서 바로 하동의 북천 코스모스 축제현장으로 내려와 북천 코스모스축제를 구경한적이 있다
등산도 하고 코스모스 축제도 보고 일석이조 이었다
올해는 친구들 여행모임인 오사랑에서 하동여행길에 지리산 청학동의 도인촌과 삼성궁을 들려서 이곳 북천 코스모스축제장까지 오게 되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반짝이는 금모래빛
김소월님의 시가 생각나는 섬진강
전라도 구례에서 경상도 하동을 거쳐 다시 전라도 광양까지 이어지는 섬진강
유유히 흐르는 굽이굽이 섬진강 물결을 따라 하얀 은빛모래가 여기저기에 모래톱을 만들고 여기저기 축구장 만한 모래사장에서 노니는 모습, 낚시하는 모습이 정말 한폭의 그림 같다
오직 섬진강에서만 볼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일게다
★★3년전(2013년)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1847
기차길위를 걸을수 있다
3년전 기차가 다니던 기차길이다
북천역이 북천 옆으로 이전이 되었다
이곳을 지나던 기차 운치있었는데 이젠 그런 운치가 없다
올여름 무척 가물어 코스모스꽃이 시원치가 않다
기왕 이곳까지 먼길 달녀왔으니 그냥 갈수야 없지 않은가
인증삿 이다
날씨가 가물어 코스모스꽃도 시원찮지만
설상가상 메밀꽃은 볼수가 없다
메밀꽃이 있고 분수가 있는 축제현장 절반을 입장료2000원을 받고 있었다
3년전엔 조롱박동굴만 1000원의 입장료를 받아 온통 축제장이 인산인해 이었는데 말이다
이곳에서 입장료를 받고 있다
메밀밭이 있는 정확히 축제장의 절반을 구경할수가 없다
입장료 2000원을 받으니 축제장 절반은 사람도 하나 없이 썰렁하다
3년전이 그립다
이곳이 입장료 받는 곳이다
보시라
관광객들이 전혀 없다
뭔가 잘못하고 있는것 아닌가 생각해 본다
멀리 분수대도 보이고 메밀밭도 보인다
코스모스밭도 보인다
그러나 사람이 없다
북천역이 북천 옆으로 새로 이전을 하였다
북천역 광장에선 호박축제가 열리고 있다
입장료 받는곳엔 사람이 없고 이곳은 입장료가 없구 인산인해 이다
뒤풀이는 오리숯불구이 저녁만찬 이었다
이렇게 오사랑 9월여행을 마무리 한다
10월여행이 기다려 진다
'▣국내여행과 산행 > ◈ 오사랑♡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청학동)하동여행의 필수코스 지리산 청학동의 삼성궁(三聖宮) (0) | 2016.10.17 |
---|---|
(하동여행)변산반도 신선대 사람들이 이주해간 지리산 청학동 도인촌 (0) | 2016.09.29 |
(군산여행)군산 가볼만한곳 군산여행코스 진포해양테마공원 (0) | 2016.09.14 |
(군산여행)그림같은 월명호수와 월명공원은 군산의 보물 덩어리 (0) | 2016.09.08 |
(군산여행)6.25동란때 인민군 지휘소 이었던 국가등록문화재 군산 해망굴 (0) | 2016.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