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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여행) 47년 지기들과 함께한 상암동 평화의공원에서의 하루

와이투케이 2015. 9. 3. 23:38

 

 

와이투케이의 고장 전북에서 교감샘으로 정년을 한 친구와 상암동에서의 몇순배

귀촌할 나이인데 부득이하게 귀경 아니 귀도라고 표현해야 할것 같다

한양근교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친구 이다

47년 지기라 우리들에겐 멋진 추억이었다

 

그리고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 부근에서 우연히 만난 또다른 친구 이00

이 친구도 고향에서 서울로 귀도한 친구 이다

5000만 인구중 그것도 서울에서 우연히 고등과 친구를 만난다는 것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고 생각해본다

천행일까?

 

오늘 이 천행을 그냥 잊기엔 아쉬움이 커서 우리들은 상암동 월드컵공원의 평화의공원에서 의기투합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기부스도 풀지않은 아픈다리를 이끌고 친구들의 동행이 되어준 이00 친구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일산의 안샘 친구 부인께서는 하루 일정을 같이하며 우리들의 추억을 사진이라도 남겨보려고 찍사로서 넘 수고를 하여 고마운 마음이다

상암동 맛집에서의 점심까지 후한 대접을 받고 익산 촌노 팔자에도 없는 손자돌보미 한양생활을 이렇게 마치고 내일이면 고향앞으로 고고씽!!!

 

손자돌보미 한양생활 4박5일

방송의 메카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도 구경을 하고 하늘공원과 평화공원을 들려보았으며 마지막 한양구경은 노을공원으로 한양생활을 마감한다

 

 

 

상암동 풍어에서 몇달만에 만난 안샘친구와 밤늦도록 몇순배를 하며 회포를 푼다

내일 평화의공원 나들이를 위해 아쉬움을 달랜다

디지털미디어시티 지하철역 8번출구가 우리들의 내일아침 미팅장소 이다

 

 

 

 

이 꽃장식을 한 육교가 하늘공원과 평화의공원을 연결해주고 있다

하늘정원으로 올라가는 291개 계단이 아름답다

이곳이 평화의정원 정문 이기도 하다

이 꽃다리에서 친구들 인증삿을 남기려고 제일 먼저 이곳 정문으로 왔다

 

 

 

 

 

 

월드컵공원은 5개의 공원 즉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을 월드컵겅원이라 한다

월드컵공원중 제일 아름다운게 평화의공원이다

난지연못이 없었다면 평화의공원도 초라했을것이다

난지연못이 있어 아름답다

 

 

 

 

 

가운데 산책로는 이렇게 나무를 가로수처럼 심고 쉼터도 만들어 놓았다

 

 

 

 

월드컵경기장 남문이다

남문 바로 밑에 있는 공원이 바로 평화의공원 이다

 

 

 

 

난지연못을 끼고 주욱 나무데크로 광장도 만들고 산책로도 만들어 놓아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가운데 동그란 광장이 모 방송국 오00아나운서가 아침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곳이다

 

 

 

 

 

 

난지연못 반대편에도 중간중간 나무데크로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다

 

 

 

 

 

 

 

난지한강공원으로 연결되는 나무데크길이다

강변북로위를 이 다리로 넘어 가면 바로 난지한강공원 이다

이길을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특별히 사진을 찍어왔다

 

 

 

 

 

 

 

 

 

 

 

오전내내 난지연못의 음악분수가 멈추어있었는데

점심시간이 되니 분수가 작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