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의 한산
작은 시골마을 이지만 한산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한산모시관
한산하면 모시가 생각나고 모시하면 한산이 생각 나는 곳이다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나와있는 한산모시 시험에도 더러 나왔던 한산 모시 이다
한글날 오후 서천 신성리갈대밭에 강바람 갈대바람 쇠러 갔다 오는 길에 한산모시관에 들려 보았다
모시옷 한벌이 80만원하는 모신옷도 진열되어 있어 깜짝 놀랐다
모시옷이 비싼지는 누구나 모두 알것 이다
그러나 이정도로 비싼지? 과연 이랗게 비싼 모시옷들을 누가 입을까? 언제 입을까? 빨래할때도 조심해야하고 풀을 먹여서 다려야 하고 과연 일년에 이 바싼옷을 몇번이나 입을까? 선비들만 모시옷을 입을까? 전시장을 둘러보는 동안 궁금증들이 머리속을 떠나질 않는다
모시는 모시풀의 껍질에서 뽑은 실로 짠 피륙 이라는데 모시나무는 나무인가? 풀인가?
모시는 나무가 아니고 풀이 맞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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