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무대왕릉과 봉길해수욕장/감포오류해수욕장

 

 

경주에서 포항까지 2박3일동안 가족여행

첫날은 경주 보문단지와 불국사와 석굴암 관광 이었고

2일째 여행은

경주 보문단지 힐튼호텔을 출발 감포 수중왕릉과 봉길해수욕장을 거쳐 감포의 오류해수욕장을 들려 우리나라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호미곶을 둘러보고 다시 포항제철과 이미 패쇄되어버린 포항 송도해수욕장과 포항 죽도시장 영포회센터에서 회한접시를 비우고 다시 보문단지 힐튼호텔 까지 이었다

먼거리를 돌아오는것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강행군 이었다

 

감포문무대왕릉

사적제 158호로서 동해안에서 200여m 떨어진 바다의 바위에 있는 신라 문무왕의 수중왕릉이다

봉길해수욕장앞에 있는 문무대왕릉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한 문무왕(신라30대왕 재위기긴661-681)이 계속되는 왜구의 침입에 동해바다에 자신의 묘를 만들어 죽어서라도 신라를 지키고져 수중왕릉을 만들었다

수중왕릉인 대왕암은 자연바위를 이용하여 만들었으나 묘의 안은 동서남북으로 인공수로를 만들었다

바닷물은 동쪽에서 들어와 서쪽으로 나가게 만들어져 항상 잔잔하게 하였다

세계에서도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세계 유일의 수중왕릉 이다

 

이렇게 고귀한 유물이 왜 사적으로만 지정이 되어있고 보물이나 국보로 지정이 안되는지 궁금하다

2박3일 동안 두딸과 함께 경주 포항 가족여행(070726)에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려 쉬었다 왔다

포항여행은 와이투케이로선 37년만에 다시 가본 포항이었다

강산이 4번이나 변했으니 포항역시 무척 많이 변해 있었다

 

 

 

 

 

 

 

 

 

 

 

 

 

 

 

감포해수욕장 고아라해변

문무대왕릉이 있는 봉길 해수욕장에서 호미곶으로 가다보면 감포읍이 나오고 감포읍을 지나면 바로 감포해수욕장 고아라해변 이다

빨강유니폼을 입은 해병대 군인들의 훈련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동해안 해수욕장은 어디를 가나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뚤리는것 같다

★★ 경주 포항 2박3일 가족여행중 들린 함양의 동호정과 거연정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