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용추계곡의 연암 물레방아공원

 

 

 

          경상남도 함양

          예전엔 이곳에선 거리도 멀고 왠지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경상도라는 선입관도 있고해서 실로 접근 하기가 어려운 지역이 경남 함양 이었다

          그러나 요즘엔 고속도로가 연결이 되어 다른곳보다 접근이 용이한곳이 경남 함양이다

          함양은 농월정 거연정 동호정등 옛날 선비들이 풍류를 즐겼던 정자들이 많은곳이기도 하다

 

          솜리우리산악회와 함께 함양에 있는 황석산에 다녀왔다

          날머리가 함양의 자랑거리이자 함양의 대표적인 여름피서지인 용추계곡 이어서 용추계곡도 구경하고 연암 물레방아공원도 잠시 들려 볼수 있었다

 

          연암 물레방아공원

          경주를 비롯 전국 여기저기에 큰 물레방아들을 흔히 볼수 있다

          이 물레방아들이 함양이 원래 고향 이라고 한다

          1792년 연암 박지원이 이곳 함양의 안의현감으로 부임하여 재직할때 청나라에서 본 물레방아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 전국에 보급했다고 한다

          그래서 함양을 물레방아 고을 이라고 한다

          매년 초가을이면 함양 물레방아골축제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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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용추계곡의 요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