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발자국을 따라 걷는 고성 상족암공룡길

 

 

 

상족암 공룡길

상족암군립공원

경남 고성군 바닷가에 있는 상족암의 기암기석들과 주상절리와 공용발자국을 따라 걷을수 있는 둘레길 이름이다

상족암(床足巖) 이란 바위가 상다리 모양을 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코끼리 다리를 닮았다 하여 상족암(象足巖)이라고도 한다

 

1억년전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발자국들이 1982년도에 이곳에서 무더기로 발견되어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 되어 있다

상족암을 포함하여 해안을 따라 약41km에 걸쳐 2000여개의 이상의 공룡발자국이 찍여 있다하여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라고 한다

사실 탐방객들에게 시각적으로 쾌감을 주는 것은 공룡발자국 화석지 보단 상족암의 해식동굴이다

물이 빠졌을때 4개의 거대한 밥상다리 사이인 해식동굴로 들어가보는 것이다

변산반도 국립공원내에 있는 채석강과 비슷하다

 

약 4시간정도의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지만 어양산악회와 함께한 이번 상족암공룡길 둘레길은 사랑도 선착장이 있는 용암포를 들머리 삼아 맥전포항-병풍바위전망대-주상절리안내판-상족암해수욕장-촛대바위-상족암-상족암 유람선-덕명 까지 2시간정도 둘레길을 걷고 왔다

고등과 친구 내외분들과 함께 다녀온 고성상족암공룡길

점심식사를 한후 자유시간 2시간동안 와이투케이는 공룡박물관을 개인적으로 나홀로 다녀왔다

 

공룡박물관 한켠 언덕배기에서 본 양귀비꽃은 비록 개양귀비이지만 역시 아름다웠다

상족암 둘레길의 뒤풀이로 남해바다 냄새가 물씬 풍기는 방어 생선회 한접시와 소주한잔으로 경남 고성에서의 하루를 마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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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y2k2041/15811968

1억년전 공룡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고성 공룡박물관